문화관광부 ‘2004 문화산업 백서’ 발간
「문화산업 백서」는 지난 1년간 전개된 문화산업 정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분석하여 개선책을 마련하고자 제작되는 정책 자료집으로 1997년 처음 발간되었으며 2001년부터는 매년 발간되어오고 있다.
「2004 문화산업 백서」에서는 1994년 문화관광부에 ''문화산업국''이 신설되어 우리나라에서 체계적인 문화산업 정책이 시행된 10년의 성과에 대한 분석과 문화산업 정책 환경의 변화와 그에 대한 전망을 담고 있다. 이번 백서는 그간 문화산업 정책 환경의 변화에 따라 문화산업 관련 정부 조직 편제 및 예산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문화산업진흥기본법』을 비롯한 각종 법, 제도의 정비가 문화산업의 진흥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였다.
지난 10년간 문화산업 정책의 또 다른 성과로 과거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던 분야들이 새로운 문화산업 장르로 정착하게 되었는지도 보여주고 있다. 게임, 캐릭터, 만화, 공연 등의 분야는 과거에는 산업적 측면에서 전혀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문화산업 정책 영역의 확대 및 발굴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맡게 되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백서는 지난 10년간의 정책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문화산업 진흥정책은 육성에서 나아가 산업 체질의 강화, 산업 구조의 선진화 및 고도화에 초점을 맞추어야 세계 문화산업 5대 강국으로의 발돋움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외에 「2004 문화산업 백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는 국내외 문화산업의 현황을 살펴보는 한편 주요 국가들의 문화산업 정책을 분석해 우리나라 문화산업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사점을 살펴보았다. 2003 회계연도 결산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인터넷 모바일 외 기타 분야 등 10개 분야의 매출 규모, 수출액, 종사자 수는 각각 44조원, 6억 달러, 47만명으로 밝혀졌다.
제3장에서는 문화산업 정책의 주요 실적을 ''문화산업 관련 법 제도의 개선'', ''전문 인력 양성'', ''문화산업 분야 산학 협력'', ''콘텐츠 기술 개발'', ''디지털 유통'', ''문화 원형 디지털 콘텐츠화'', ''지방 문화산업 육성'', ''해외 진출'', ''한류 지속화 및 확산''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제4장에서는 문화산업 각 분야의 산업 현황과 주요 정책의 성과를 분석하고 발전 전망을 제시하였다.
제5장에서는 문화산업 정책의 정치·경제적 환경, 사회·문화적 환경, 산업·기술적 환경 및 정책·법규적 환경 등의 변화에 대한 논의를 통해 정책방향을 모색해 보았다.
「2004 문화산업 백서」는 중앙 행정 기관, 지방 자치 단체, 언론 기관, 공공 도서관, 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관련 유관 기관 및 단체, 대학 도서관 등에 배포되며, 교보문고 정부간행물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연락처
문화산업정책과 02-3704-9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