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새마을리더 봉사단과 아프리카 지도자 합숙 훈련 돌입
-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르완다 지도자 합숙훈련
특히, 아프리카에서 초청된 지도자는 새마을의 실효성 있는 보급을 위해 현지 마을 지도자 (2명), 지방공무원(1명) 및 업무담당 공무원(1명) 등 연수후 새마을 운동을 직접 담당하게 되는 실무자 위주로 각 마을별로 4명씩 5개 마을 20명 구성, 경상북도가 지난 4월 새마을리더 해외봉사단 파견을 위한 사전 현지조사 기간 중에 직접 선발했다.
이번 새마을연수과정은 새마을의 기본정신, 추진원리, 성공요인 등 이론교육과 농업기술, 농기계 조작 방법 등 현장학습뿐만 아니라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정신교육과정이 강화되었다.
이들은 연수기간중 새마을리더 봉사단이 아프리카 현지에 파견되어 추진할 실행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발하고 새마을 연수를 받은 후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자국에 귀국하여 새마을리더 봉사단원의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한 현장 지도자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리더 봉사단은 지난 5.26(수)부터 6.24(목)까지 4주간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해외 봉사단원의 일반 소양교육과 현지어 교육을 받았으며, 이번 새마을아카데미에서 새마을연수(6.28~7.23)를 받은 후 2010. 7.28(수) 아프리카에 새마을운동 보급을 위한 대장정의 길을 나서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새마을 리더 봉사단 해외파견사업은 경상북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손을 잡고 ODA(공적개발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경북 새마을운동을 선진국의 원조사업과 차별화된‘한국형 원조사업의 모델’로 정립 새마을 종주도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새마을의 글로벌 가치 향상과 한국의 국격을 높이는 시금석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2011년에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및 국제기구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새마을리더 봉사단 파견사업을 확대하고 지역기업과 연계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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