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시장에 부는 변화의 바람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 목적: 전문가의 진단 및 지도를 통해 중소기업이 경영 및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 지원규모 및 목표: 194억원, 1,000개 내외 중소기업
□ 지원조건: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총 사업비의 60%한도, 최대 6개월 이내
□ 지원과제
- 기술분야: 생산현장의 장기적인 기술애로 해결 및 중장기 전략 수립
- 경영분야: 회사 경영상의 장기적인 애로 해결 및 중장기 전략수립
금번 지원업체의 선정결과를 분석해 보면, 신청 1,550업체 중 경영분야 938업체, 기술분야 612업체로서 경영분야가 전체의 60.5%를 차지하고 있고, 전문가 사전진단과 현장평가를 통해 1,002업체를 혁신능력평가 대상으로 추천하여 596업체(경영 320, 기술 276)를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업체당 지원금액은 1,596만원, 평균 경쟁률은 2.6대 1로 나타났다.
* 지원금액: (경영) 최대 3,600만원, 최소 560만원 (기술) 최대 3,700만원, 최소 580만원
지난 2월, 중소기업청은 그동안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사업 추진체계의 복잡, 컨설팅 부실, 지원과제 부적절, 컨설팅 업체의 영세성, 모럴헤저드 등을 중심으로 컨설팅지원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사업을 전면 개편하였다.
그 결과, 전문가 사전진단으로 부적절과제의 신청이 원천 차단되고, 신청기업 총괄책임자가 직접 컨설팅 과제개요, 내용 및 성과, 추진계획에 대해 발표한 후, 평가받도록 함으로서 불필요한 신청 수요가 대폭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10년 상반기 발표대상 1,002업체 중 195업체(19.5%) 발표포기
중소기업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컨설팅 지원사업을 전면개편한 이후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장의 반응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수요자인 중소기업의 입장에서 개편된 만큼 부족한 부분은 점차 보완하여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체질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에서는 하반기에도 기업당 사업비의 60% 한도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87억원의 예산으로 500여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휴·폐업중인 기업, 유흥·향락업, 불건전 오락용품 제조업 등과 각종 인증, 시스템 도입 및 용역서비스 등은 지원에서 제외한다.
2010년 하반기 중소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지원내용을 알고자 하는 중소기업 및 컨설팅사(컨설턴트)는 지역별 개최일정에 맞춰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면 되며, 설명회는 7.1(화)부터 경남지방청을 시작으로 7.8(목)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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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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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24일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