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연강재단, 2010 연강학술상 시상
수상자인 안성민 조교수(가천의대 길병원 중개의학과)에게 상금 2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됨.
수상논문인 “최초의 한국인 유전체 서열 및 분석”은 지난 9월 <Genome Research>에 게재됐으며, 새로운 차세대 시퀀싱 방법을 이용해 한국인 유전체를 최초로 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자체적인 기술로 유전체 맞춤의학을 구현할 수 있음을 시사한 논문임.
박용현 이사장은 “의학은 풍요로운 인간의 삶에 있어서 핵심적인 요소”라면서 “연강학술상이 국내 의학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힘.
연강학술상 의학논문부문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을 기원하고 젊은 의학 연구인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두산그룹의 장학학술재단인 연강재단에서 2006년 부터 시행하고 있음.
웹사이트: http://www.yonk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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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12일 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