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별로 채용범위를 정해 점차 확대해 같은 비용으로 관리수준은 높인다
- 서울시는 실습장 제공, 직업학교는 무료작업 등 협력체계 구축도 강화
현재 서울시 공원관리에 채용되어 근무하고 있는 기간제근로자는 총 3,136명으로 주로 공원내 각종 시설들의 보수, 수목 및 녹지대 관리 등 공원관리를 실질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 중 조경 등 업무관련 자격증을 가진 인력은 약 3%에 불과하고 각종 조경 및 산림분야 장, 단기 교육을 수료한 인원도 11%에 불과한 실정이었다. 기간제 근로자 선발시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우선 배려하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업무 전문성은 약간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된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나가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시 직영공원의 경우 7월부터, 자치구 관리공원의 경우 내년부터 시립 및 민간 직업전문학교에서 300~50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근로희망자를 공개채용시 10점이상(100점 만점)의 가산점을 부여해 우선적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내년부터 자격증 소지자와 직업전문학교 수료자의 인원비율을 30%가량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고, 상대적으로 현재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 점진적으로 비율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현재 서울지역 내 조경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직업학교는 시립 직업전문학교 2개소(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상계직업전문학교)이며, 나머지 2개교와 서울시민대학, 메이필드직업전문학교 등 타 관련 학교는 교육과정을 신설토록 권장하여 총 6개 기관에서 연간 수료자는 약 550여명에 달하며 현재까지 교육을 이수한 누적인원은 약 34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립 직업전문학교는 ‘09년부터 관련학과를 개설하여 50세 이상 65세미만의 준고령자에게 조경 및 산림관리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기초교육을 300~450시간 가량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비 전액을 서울시에서 부담하고 있다.
서울시와 일부 자치구에서 시립 직업전문학교 공원관리교육을 수료한 응시자를 일부 채용한 적은 있으나, 금번 전면적으로 지원방법이 적용됨에 따라 직업전문학교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들에게는 일자리 확보의 원활한 촉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서울시에서는 공원 유지관리의 전문성 및 능률 향상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게 되었다.
또한, 현재 서울시립 상계직업전문학교는 서울시 동부푸른도시사업소 산하 내곡양묘장 등 4개소를 교육생의 실습장소로 제공하고, 대신 실습을 겸해 동 장소에 대한 관리를 해주어 서로 윈윈하는 사례로 조사되어, 이러한 협력체계를 타 교육기관과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동부푸른도시사업소의 실습장 추가 확대, 서부 및 중부푸른도시사업소내 실습장 확보와 직업전문교육기관 및 타 직업학교 등에 녹지관리 교과과정 편성을 권장하여 보다 충분한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복안이다.
최광빈 푸른도시국장은 “공원관리의 수준을 높이는 것 또한 새롭게 공원을 만드는 일만큼이나 중요하므로, 향후 서울시의 공원관리 분야에서도 직업 전문학교 수료자 등을 적극 활용해 나감으로써 같은 비용으로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푸른도시국
푸른도시정책과장 김광례
2115-75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