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5기 본격 출범을 앞두고 이루어진 이들 첫 만남에서 오세훈 시장과 구청장들은 입을 모아 ‘대화와 경청’을 강조하며, 전체적으로 정당을 떠나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정-구정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모두 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은 “시민고객이 판단 기준이다. 생각이 조금 다른 부분은 행복을 해석하는 방법이 다른 것이지 그 뜻은 같다”고 말했고 최다선의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구정과 시정이 어찌 다르겠나. 오직 시민을 위해 함께하는 마음이다. 시민의 편에 서서 함께 노력하면 성공적 민선5기를 만들 수 있다”고 화답했다.
구청장들은 1시간여 간의 간담회를 통해 ▴강남북균형발전 ▴시-구간 활발한 인적 교류 ▴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 ▴지역 현안사업 지원 요청 ▴시장-구청장 간 만남의 정례화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일자리 확대, 아이들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 정책에 머리를 맞댈 것을 제안하고, 시정을 펼칠 때 각 지역구의 의견을 적극 경청해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관심이 집중된 것은 강남북 균형발전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구청장들이 소득과 지역을 뛰어 넘어 “골고루 잘사는 서울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원하시면 언제든 만나겠다. 간부들에게도 시장의 재량을 대폭 이양해 구청장들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각자의 입장에서 인식의 괴리 없이 역지사지하자”고 말했다.
또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5개 구청 중에서 민주당이 21곳이고 서울시장과 당이 다르지만 당리당략을 떠나 이제부터는 서울시민의 시장, 서울시민의 구청장이라는 생각을 갖고 당의 대결보다는 정책의 타당성에 최우선적 가치를 부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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