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와이어)--농림부가 5. 6일 발표한 “2004년도 축산물 생산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배합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전 축종의 생산비는 5~15% 상승하였으나 대부분 축종에서 농가 소득이 전년보다 증가하였고 가축 생산성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돼지, 닭의 경우는 축산물 수입 감소와 대체수요 증가로 산지가격이 상승하여 농가 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축산물 산지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양축의욕이 높아지면서 출하체중, 번식률, 산유량 등의 가축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축산경영이 선진화 된 것으로 평가되었다.

한우 비육우 경우 출하체중이 628kg으로 '95년도의 538kg와 비교하여 100kg가까이 증가하였으며, 비육우 사육일수도 2년이상 장기비육 되고 있어 고급육 생산사육이 일반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우 암소의 번식률도 77%로 높게 유지되어 농가의 한우번식 의욕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젖소 두당 산유량은 우유생산 쿼터제 시행으로 농가에서 저능력우 도태 확대 등으로 전년도 7,507리터 보다 두당 150리터가 많아져 7,657리터로 증가하였으며 번식률도 70% 수준으로 높게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 두당 산유량 : ('03) 7,507ℓ/두 → ('04) 7,657 - 번식률 : ('03) 68.6% → ('04) 68.8

최근 산지가격이 높게 유지되고 있는 돼지, 닭의 경우 향후 사육마리수 증가와 축산물 수입확대로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번식률, 육성율, 산란율 등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농림부는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개요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 어업과 식품산업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식품산업정책실로 구성되며 소속기관으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종자원 등이 있다. 부처의 주요 임무는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안전, 농어업인의 소득 및 복지증진,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관련 산업의 육성, 농어촌지역 개발, 식품산업진흥 및 농수산물 유통에 관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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