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편광판 시장의 1인자로 우뚝”
1분기 LG화학은 모니터 및 TV용 편광판 시장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면서 2위 니토덴코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LG화학은 거의 모든 패널회사에 TV용 편광판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LED LCD TV용 편광판을 니토덴코와 LG화학만이 공급하고 있어 LG화학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반기에는 2300mm 초광폭 라인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어서 하반기 LG화학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전했다.
2010년 1분기 편광판 시장은 LCD TV의 수요증가와 편광판 공급 불균형에 의한 가격 보합세로 호조를 나타내며, 전분기 대비 1%가 증가한 21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면적 베이스로는 7,242만 평방미터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TFT-LCD 패널 수요 증가로 각 편광판 업체들이 동결했던 투자를 재개하고 있으며 편광판 가격 역시 지난해 3분기 이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2008년 하반기 이후 침체되었던 편광판 업계가 다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또한 LED LCD TV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으로 프리미엄 TV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2010년 편광판 기업의 증수증익이 기대된다고 디스플레이뱅크는 허은영 책임연구원은 전망했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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