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이재득 교수, Jean Monnet Chair 선정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 EU 센터장인 이재득(국제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에서는 두 번째로, 유럽학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EU의 Jean Monnet Chair에 선정됐다.

이 교수는 6월 22일 EU에 의해 Jean Monnet Chair로 뽑혀 앞으로 3년간 부산대학교에서 유럽 경제학 관련 강의 및 연구를 진행하고, 유럽의 경제통합을 다루는 국제컨퍼런스 등에서 강연자로 활동하게 된다.

장 모네 프로그램(Jean Monnet Programme)은 유럽연합의 발족에 크게 공헌한 장 모네(Jean Monnet)를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된 것으로, 전 세계 고등교육기관에서의 유럽 통합에 관한 연구 및 강의의 우수성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Jean Monnet Chair로 선정된 교수들은 유럽연합의 역할과 연계해 유럽학 연구를 진행하고 유럽연합에 대한 이해를 증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부산대학교는 서울대학교에 이어 Jean Monnet Chair가 있는 국내 두 번째 대학이 되어 유럽 연구에 있어 국내외적으로 영향력을 가지게 됐다. 이 교수는 향후 유럽의 국제 이슈를 다루는 다양한 EU연구와 유럽통합에 관한 강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pusa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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