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도 트위터 열풍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서점 업계가 트위터를 활용한 독자들과의 새로운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그 중 인터넷교보문고(대표 김성룡, http://www.kyobobook.co.kr)는 가장 적극적인 트위터 커뮤니케이션으로 28일 현재 업계에서 최다 수인 8천명이 넘는 팔로어(Followers)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교보문고 트위터(http://twitter.com/kyobobookjockey)가 독자들과의 소통하는 가장 큰 특징은 독자들에게 다양한 도서문화컨텐츠를 트윗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매일 아침마다 책을 한 권씩 소개해주는 ‘북모닝’, 독자들이 원하는 분야의 도서를 찾아주는 ‘북자키’ 등과 같은 서비스가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통해 인터넷교보문고 내에서 볼 수 있는 저자 인터뷰, 연재 카툰, 베스트 리뷰 소개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제공한다.

인터넷교보문고는 트위터를 이용한 이벤트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인터넷교보문고 트위터에 이외수와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글을 트윗하면 추첨을 통해 만남을 추진하는 ‘이외수 10만 팔로어 돌파기념 번개’ 이벤트를 진행해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는 재미있는 내용의 답문을 보내면 베스트셀러를 보내주는 ‘북트윗’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인터넷교보문고 이승은 인터넷마케팅팀장은 “트위터가 사용자들의 감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이니만큼, 도서 컨텐츠가 특히 사용자들이 서로 소통하는데 매개체가 된다”며, “앞으로 트위터 사용자들과의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새로운 방식의 이벤트로 트위터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트위터는 현재 전세계 가입자 수 1억 5백만 명, 하루 가입자 수 30만 명, 한 달간 순방문자수 1억 8천만 명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이다. 우리나라 트위터 사용자수만 벌써 40만 명을 훌쩍 넘은 상태라고 하니 트위터 열풍이 무서울 정도다. 출판계와 서점계도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독자들에게 트위터를 새로운 마케팅의 방법으로 활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보문고 개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식문화 브랜드로 문화적으로 척박했던 1980년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시작으로 대형매장을 중심으로한 양질의 도서유통을 통해 지식문화향상과 국민교육진흥에 이바지하여 왔다. 현재 인터넷 교보문고 및 전국적인 지점망을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문화 역량 강화기여하는 지식문화허브로 성장했다. 교보문고는 지식과 문화가 곧 경쟁력이 되는 지식사회의 도래에 따라 모든 이들이 이에 맞는 역량을 키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식사회의 발전과 인류사회의 공동번영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yobob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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