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카드 소비자 지출능력 지수…아시아/태평양 시장 소비자 지출능력 개선

- 한국, 중국, 홍콩, 인도, 강력한 소매 판매 성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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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카드 뉴욕증권거래소 MA
2010-06-29 09: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싱가포르의 두자리 수 소매 판매 성장을 포함, 2010년 아시아/태평양 지역(한국,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및 베트남) 내 소비자 지출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지출능력 지수(MWICSC, 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Spending Capability)의 지표에 근거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MWICSC 지수는 1년 동안의 소비자 지출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 신뢰 지수가 소비자 지출 예측에 사용되고 있지만 가장 적절한 지표라고 할 수는 없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지출능력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Spending Capability)는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신뢰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Confidence)에 추가로 (i) 가계수입, (ii) 가계부채, (iii) 이자율, (iv) 주식시장, (v) 부동산가격 (vi)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등 소비자 지출에 영향을 미치는 6가지 주요 요소가 함께 고려된다. 마스타카드 지수 및 보고서는 마스타카드의 실적과 무관하다.

이런 요소들의 조합은 각 조사 시장 내 향후 12개월 가계 지출능력을 파악하게 해주는 중요한 분야들을 커버한다. 즉, 얼마나 지출해야 하는지(세후 가계수입, 가계부채, 이자율), 자산효과(wealth effect)와 미래전망(부동산가격, 주식시장, 소비자신뢰)에 의해 지출이 얼마나 좌우되는지, 가격변동(인플레이션)에 따른 지출의지의 변화 등을 파악할 수 있다.

MWICSC 지수 데이터는 전년과 비교, 소비자 지출능력 변화를 통해 소매 판매 강화/약화 지표로 사용된다.

2010년에는 아시아/태평양 14개 시장 모두 2009년과 비교, 긍정적인 MWICSC 지수를 보여주어 향후 소비자 지출능력 증가가 예상된다.

- 소비자 지출능력에 있어 홍콩(+12.5), 한국(+11.9), 대만(+15.5)의 대폭 회복이 예상된다. 또, 2009년과 비교, 중국(+1.9), 일본(+1.2)의 MWICSC 지수의 스코어가 증가했다. MWICSC 지수 스코어의 상승은 2010년 이들 시장의 소매 판매 성장을 예측하게 해주며 특히 중국, 홍콩, 한국의 경우, 두자리 수 소매 판매 성장이 예상된다.

- 인도의 MWICSC 지수는 2010년 9.9 포인트의 큰 증가를 보여주어 올해 두자리 수 소매 판매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동남 아시아의 경우, 소비자 지출능력에 있어 베트남이 가장 큰 증가(+17.8)를 보였으며 이어 싱가포르(+9.4), 태국(+7.2), 인도네시아(+7.2), 필리핀(+6.6), 말레이지아(+5.7) 등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그림을 보여주고 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 싱가포르의 두자리 수 소매 판매 성장이 기대된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고문인 유와 헤드릭-왕 박사(Dr. Yuwa Hedrick-Wong)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MWICSC 지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이 전년 및 지난 10년과 비교, 더 많은 지출을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가 올해 지출능력이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정부가 작년에 선보였던 공격적인 재정지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MWICSC 지수 상승은 특히 중요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MWICSC 지수 상승은 그 동안 내수성장 유지를 위한 정부 재정지출이 중단된 후 상황을 소비자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로 인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지속되는 시장의 변동성 및 불확실성을 잘 이겨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더 많이 지갑을 열 수 있을까? 이들은 어디에 지출을 할 것인가?

최근 실시된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구매선호도 조사(MasterCard Worldwide Survey on Consumer Purchasing Priorities)에 따르면, 65%의 응답자들이 향후 6개월 외식 및 엔터테인먼트에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변,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와인 및 다이닝을 즐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션/액세서리(44%) 2위, 가전제품(37%), 피트니스/건강(32%), 학자금(32%)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런 결과는 지난 조사 결과와 같다.

이번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구매선호도 조사(MasterCard Worldwide Survey on Consumer Purchasing Priorities)는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12일까지 24개 시장(한국, 호주,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완, 태국, 베트남, 이집트, 쿠웨이트, 레바논, 카타르, 사우디 아라비아, UAE, 케나, 모로코, 나이지리아, 남아공) 소비자 10,5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데이터는 온라인 설문, 개별 면접, 전화 면접,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수집되었으며 설문은 현지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조사는 마스타카드의 실적과 무관하다.

조사 대상 응답자 중 52%가 재량지출을 6개월 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변하였으며 18%가 재량지출을 늘리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 더 적은 소비자들이 재량지출을 줄이겠다고(30% vs. 6개월 전 34%) 답변했다. 중국(26%), 한국(24%), 인도(24%)가 향후 6개월 재량지출을 늘리겠다고 답변한 반면 필리핀(65%), 인도네시아(49%), 태국(47%)은 재량지출을 줄이겠다고 답변했다.

- 태국(79%), 베트남(77%), 한국(73%), 뉴질랜드(73%)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다이닝 및 엔터테인먼트 지출에 가장 관심이 있다고 답변했다.

- 베트남(65%), 한국(58%), 일본(50%), 뉴질랜드(50%)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패션/액세서리 등 외모를 가꾸는데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 테크놀러지에 관심있는 홍콩(53%), 싱가포르(52%), 대만(50%)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전자제품 지출에 가장 관심이 있다고 답변했다.

- 홍콩(66%), 인도네시아(65%), 필리핀(62%)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 불우 이웃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지역 전체에 걸쳐, 55%의 소비자들이 연간수입의 1-5%를 기부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조사 방법

MWICSC 지수는 “normalizing” 방법을 통해 7가지 요소 변화의 10년 데이터를 중요도에 따른 values와 measures로 분석한다. 7가지 요소들은 (i) 가계수입 (ii) 가계부채 (iii) 이자율 (iv) 주식시장 (v) 부동산가격, (vi) 소비자 물가지수 (vii) 소비자 신뢰이다. MWICSC 지수는 “0” 에서 “100”로 측정되며 “100”은 지난 10년 변화 평균을 바탕으로 향후 12개월 7가지 요소들의 합계가 가장 높은 경우이다. 반면 “0”은 7가지 요소들의 합계가 가장 낮은 경우이다. “50”은 지출능력이 지난 10년 평균인 경우이다.

전망을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14개 시장의 MWICSC 지수를 전년과 비교한다(전년대비 변화로 변환). MWICSC 지수를 이용, 소매 판매를 예측하기 위해 두 가지를 고려한다. 첫 번째는 MWICSC 지수 가치 그 자체이다. 50 이상의 MWICSC 지수 가치는 7가지 요소들의 10년 평균 이상의 소비자 지출능력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MWICSC 지수의 전년 대비 변화로, 60에서 70으로 상승한 경우, 소비자 지출능력이 매우 강한 성장을 보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면, 2010년 지수가 전년 대비 35에서 60으로 25포인트 상승했더라도 이는 단지 소비자 지출능력이 평균이상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마스타카드 조사에 대하여

마스타카드는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소비자 조사와 연구 지수를 지속적으로 실시, 발표해오고 있다. 마스타카드가 실시하고 있는 조사로는 마스타카드 소비자 구매 선호도 조사(MasterCard Survey on Consumer Purchasing Priorities)와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구매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Purchasing Resilience) 및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소비자 신뢰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Consumer Confidence) , 마스타카드 여성 사회 진출 지수(MasterCard Worldwide Index of Women’s Advancement)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마스타카드는 인사이트(Insights) 리포트를 통해 APMEA(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내 비즈니스 다이나믹스, 금융 정책, 법규 활동 등에 대한 조사 및 분석을 정기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마스타카드는 2004년부터 70개 이상의 인사이트(Insights) 리포트를 발표했다. 마스타카드는 아시아 태평양 이코노미스트 유와 헤드릭 왕 박사(Dr. Yuwa Hedrick-Wong)가 집필한 아시아 소비자 인사이트에 대한 책 4권(발행사: John Wiley & Sons)을 발표한 바 있다.

마스타카드 지수 및 인사이트(Insights) 리포트는 www.masterintelligenc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MasterCard Worldwide)에 대하여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MasterCard Worldwide)는 전세계 금융기관, 기업, 카드 소지자, 가맹점을 연결해주는 핵심적인 경제적 링크를 제공하며 글로벌 경제 활동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마스타카드는 프랜차이저(franchisor), 프로세서(processor) 및 어드바이저(advisor)로서 결제 솔루션을 개발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다. 마스타카드는 매년 220억 건에 이르는 결제를 처리하고 있으며 금융기관 고객 및 가맹점에게 업계를 선도하는 분석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스타카드 월드와이드 네트워크(MasterCard Worldwide Network) 및 마스타카드(MasterCard), 마에스트로(Maestro), 씨러스(Cirrus) 등의 카드 브랜드를 통해 마스타카드는 210개국의 소비자 및 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www.mastercard.com, Twitter:@mastercardnews

마스터카드 개요
마스터카드는 결제 산업 분야의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마스터카드는 안전하고 간편하며 스마트하고 접근성 높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모든 사람에게 혜택을 주는 포괄적인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마스터카드의 기술 혁신과 솔루션은 안전한 데이터, 네트워크, 파트너십을 통해 개인, 금융 기관, 정부, 기업 등이 큰 잠재력을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스터카드의 품위 지수(Decency Quotient, DQ)는 문화를 포함해 기업 안팎에서 진행되는 모든 일의 기반이 된다. 마스터카드는 21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aster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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