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실천연합회, 폐현수막 · 종이팩 재활용 캠페인 진행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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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2010-06-29 10:26
서울--(뉴스와이어)--“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하세요.”

환경실천연합회(International Environment Action Association(IEAA), 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가 자원순환사회 구축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이용하여 종이팩 수거함으로 제작,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배포한다.

환실련은 6.2 지방선거가 끝난 후 뒤처리 문제가 제기 되었던 홍보 현수막을 철거하여 신대방1동 주민센터와 함께 종이팩 수거함으로 제작, 캠페인에 동참을 원하는 학교, 가정, 공공기관, 기업 office 등을 대상으로 종이팩 수거함을 배포하며 종이팩의 분리배출을 돕고 실질적인 종이팩과 폐현수막의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환실련에서는 종이팩의 분리배출의 의미와 요령을 알리고 시민들 스스로 참여방안을 발굴, 수집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토대로 종이팩 재활용의 장/단점을 모니터링 하고 구축된 DB의 배포를 통해 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종이팩 분리배출과 저탄소 생활문화를 정착시킬 예정이다.

환실련의 이경율 회장은 "특히 종이팩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연간 70억 개가 생산되는데 이는 20년생 나무 약 140만 그루에 해당된다. 이것을 전량 재활용 하게 되면 해마다 서울시내 3개구 면적에 해당하는 5,600ha 면적의 산림을 가꾸는 효과가 있으며, 더욱이 사용되는 펄프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외화 절감에도 기여하게 된다.”며, 이번 캠페인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수거된 종이팩은 전량 재활용화장지로 교환하여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누어줄 예정이다. 신청은 환실련 홈페이지 www.ecolink.or.kr나 02-805-8840~2/ 02-2135-3525~8 으로 하면 된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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