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전문가, WCO 강사로 국제무대에 선다
아세안 등 저개발국가 9개국의 WTO 무역원활화 협상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UNCTD(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와 AITIC(국제무역정보 및 협력기구)가 네팔의 상공조달부와 공동으로 주관하며, 초청자가 참가경비를 부담한다.
관세청은 관세행정 분야에서 글로벌 핵심인재 양성과 국제사회에의 기여 증대를 모색한 결과, 금번 워크숍에서 관세청 전문가가 WCO를 대표하여 개정교토협약(RKC) 등을 소개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금년 11월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WCO 개정교토협약’ 워크숍에서도 관세청이 주도적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관세행정 전분야에서 국세관세사회를 리드할 ‘WCO 교관’과 ‘WCO 자문관’의 인증을 받는 직원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세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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