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읽을 만한 책’ 선정

2010-06-29 10:29
서울--(뉴스와이어)--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2010년도‘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당신을 부르며 살았다’(마종기, 비채) 등 분야별 도서 10종을 선정했다.

2010년 ‘7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투명한 서정의 언어로 시를 쓰는 마종기 시인이 시력 50년을 기념해 낸 ‘당신을 부르며 살았다’(마종기, 비채)를 비롯해, 우리나라 의료 체계의 문제점을 알기 쉽게 잘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 ‘온 국민 주치의 제도’(고병수, 시대의창), 옛날 화가들이 다양한 화법과 재료로 그려낸 우리 땅의 모습이 집성되어 매우 흥미롭고 유익한 ‘옛 화가들은 우리 땅을 어떻게 그렸나’(이태호, 생각의나무), 홀로 사는 미자 씨와 이웃집 아이가 외로움을 공유하며 서로 위로가 되어주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우리 동네 미자 씨’(유은실 글, 장경혜 그림) 등이 선정되었다.

위원회는 문학, 역사, 아동 등 10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좋은책선정위원회를 두고, 독서 문화의 저변 확대와 양서권장을 위해 매달 ‘이달의 읽을 만한 책’을 선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ec.or.kr)의 웹진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개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Publication Industry Promotion Agency of korea)은  전자책 출판 등에 의한 디지털 환경의 변화와 출판 시장 환경의 글로벌화에 대응하여 출판 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흥 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이다.

웹사이트: http://www.kpip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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