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386이 쏘아올린 난장이 정권’, 본격 시판

성남--(뉴스와이어)--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1주기를 전후하여 참여정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책이 다수 출간되고 있는 가운데 이런 흐름에 저항하는 1권의 책이 출간되어 주목이 되고 있다. ‘386이 쏘아올린 난장이 정권’(유니더스정보개발원, 2010)이 바로 그 책이다.

한때 스스로를 폐족이라고 부르던 ‘친노’(친 노무현) 386정치인들이 6·2지방자치 선거이후 지방자치의 주역으로 다시 떠오르고 있고, 또 이런 와중에서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와 한명숙 민주당 서울시장 낙선자 등 대표적 ‘친노’ 정치인들은 사법심판의 대상으로 오르내리며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기도 하다.

참여정부와 ‘친노’정치는 어떻게 평가되어야 할까? 참여정부 하에서 ‘친노’ 정치인들과 그를 열렬히 추종하던 ‘노빠’ 정치지지자들의 정치활동은 어떻게 평가되어야 할까? 참여정부에 대한 평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몰고 온 추모분위기로 인해 묻혀버린 채 방기되는 가운데 노무현 정권을 이어받고 있는 민주당 내에서도 아직 책임 있는 평가를 내어 놓지 못하고 있다.

참여정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이 책은 그러한 물음에 평가를 하며 답을 내리고 있기에 스스로 참여정부 정치해부백서라 명명하고 있다.

그동안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참여정부 정치의 이면과 그 핵심이 되는 ‘친노’ 386정치인들의 정치를 과감하게 비판하고 있는 이 책은 왜 참여정부가 집권 후반기에 민심을 잃고 정권을 재창출하지 못하고 실패했으며, 그 최고지도자인 노무현은 퇴임 후 결국 죽음을 맞게 되었는지를 심층적으로 분석하여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지역정치 해소라는 미화된 노무현 신화로 정권창출에는 성공했지만, 지지층을 확대하는 지속가능한 정치, 그래서 미래를 열어가는 컨텐츠 있는 정치를 하는 데 실패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보다 넓은 관점에서 그러한 실패담의 배경이 되는 민주세력 집권 10년의 문제를 가차 없이 파헤치고 있다.

참여정부 정치의 공과에 대해서는 민주당이나 국참당 등에서 먼저 책임 있는 백서가 발간되었어야 했지만 일부 학자들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그런 작업이 없었기에 외부의 분석가에 의해 참여정부 정치의 이면이 폭로되며 비판받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 참여정부의 정치에 관한 이러한 비판에 대해 관련 정치인 및 정당은 대답을 해야 할 것이고 또 응분의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그러한 행위를 통해 국민들을 진정으로 설득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한국사회의 민주주의 발전과 정치발전을 가능할 것으로 저자는 생각하고 있다. 외형만 아름다울 뿐 내용이 죽어 있는 정치로는 성공할 수가 없기에 생명력 있는 정치명분을 사랑하고 애호하는 바이오필리아 정치를 주문하고 있다.

책은 5월 하순에 출간되었으나, 혹여 6·2지방자치 선거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하는 출판사 측의 고려로 일부 샘플 증정본 외에는 선거 이후에 서점에 배포되기 시작했다.

책은 알라딘, Yes24, 영풍문고 등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점을 통한 구매는 영풍문고(종로점, 강남점)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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