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 흥사단 투명정책 다짐식 참석

2010-06-30 01:50
서울--(뉴스와이어)--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상임대표 이윤배)과 서울시 교육감 곽노현 당선자는 흥사단 강당에서 10대 투명정책 다짐식을 가졌다.

이번 다짐식은 민선 5기 지방선거 기간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에서 제시한 10대 투명 정책다짐에 관해 곽노현 당선자가 서명한 다짐서를 패로 제작해 전달한 것이다.

10대 투명 정책은 ‘각종 계약 또는 구매 관련 시설공사 비리 척결을 위해 비공개적인 수의계약구조를 바꾸겠다, 감사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 감사관 제도, 개방형 감사제도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외부인사가 참여한 인사위원회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하겠다, 부패인사에 대한 단호한 원칙을 적용하고 내부 비리 신고자에게는 보호와 우대를 하겠다, 전 교육공무원을 상대로 비리예방 연수와 청렴윤리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겠다, 학부모가 참여하는 촌지근절을 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 비리 발생 부서에는 교육감이 직접 중점 관리하고 비리 신고센터를 운영하겠다, 지속적인 청렴도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겠다, 국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학생, 교사들부터 의무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겠다, 서울시민들이 중심이 되는 교육원칙에 따라 교사승진 평가과정과 학교별 각종 계약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한다’이다.

한편 곽노현 교육감 당선자는 “서울시 교육청을 청렴하게 만들고자 하는 방향과 일치하며 특히 수의계약구조 개선같은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책임감이 무겁다”고 밝혔다.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 개요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는 흥사단의 무실·역행·충의·용감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부정과 부패를 없애고 더불어 함께 사는 깨끗한 세상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1999년 5월 12일 출범했다. 사업은 크게 정책 활동과 교육 활동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정책 활동은 공공기관 및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내부공익신고센터 위탁대행, 암행감찰, 모니터링, 청렴컨설팅, 청렴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열리는 투명사회포럼을 통해서는 반부패에 대한 시대적 흐름을 읽고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한다. 그 외에도 매년 사회 각 부문에서 투명사회를 위해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에게 흥사단 투명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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