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과정으로 명문대 지원가능한 ‘IBDP’에 관심집중”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들어 국내에 IBDP(International Baccalaureate Diploma Program)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국제 특목고라는 이름으로 더 익숙한 이 과정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고등학교 학위과정으로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의 까다로운 통제하에 전세계 2,700여개의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외교관 자녀들을 위한 특수학교로 유럽에서 처음 시작된 IB학교는 오늘날 전세계 134개 국에서 약 270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연희동에 위치한 서울 외국인학교와 대전 국제 크리스천 아카데미, 부산 국제고등학교에 이어 최근에는 수원국제학교에서 IB학교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최근 들어 IB고등학교가 국내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2년 과정으로 수학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는 것과 명문대 진학률이 높다는 점 그리고 나라에 상관없이 전세계 대학을 지원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한 일곱 개의 명문대에서 IB졸업생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전세계 모든 학교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려는 IBO의 노력은 까다로운 공인 과정에서 잘 알 수 있다. IBO로부터 공식 IB학교로 인증을 받는 데는 총 2년이라는 긴 기간이 소요된다. 또한 이틀에 걸쳐 학교를 방문하여 수업을 참관하고 학교 곳곳을 체크하는 등의 Inspection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IBO에 인증된 모든 학교는 IBO 웹사이트(http://www.ibo.org/school)에서 찾아볼 수 있다.

IB의 교육과정은 어느 한 나라의 교육시스템을 따르지 않고 전세계 여러 나라의 교육과정의 장점을 고루 추려서 만들어졌다. 미국 뉴욕과 영국 토르키에 위치한 EF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에서는 개인 Tutor제도를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학생의 명문대 진학 신화를 이루어가고 있다.

IB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디플로마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45점의 만점 중 최소 24점 이상을 맞아야 한다. 38-40점이면 옥스포드와 하버드에 합격 가능한 점수이며, 35점 이상이면 서울대에 지원 가능한 점수이다. IB과정을 통하여 명문대에 진학하려면 이와 같은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학업적인 충분한 준비가 갖추어진 후에 진학해야 한다.

작년 EF 재단의 미국 교환학생을 거쳐 IB학교로 진학하는 류유진 학생(미국 뉴욕 캠퍼스)과 나현희 학생(영국 토르키 캠퍼스)은 각각 하버드와 옥스포드 대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두 학생은 27개 나라의 뛰어난 학생 750명이 지원한 ‘EF Founder’s Scholarship’ 장학생 선발에서 50%의 장학금을 받는 최종 6명에 선발됐으며, 올 9월부터 미국과 영국의 EF IB 학교에서 명문대 진학을 위한 2년 과정을 시작한다. 영어실력이 뛰어나고, 학업적 능력이 충분한 학생이라면 이와 같은 장학금 기회를 노려보는 것도 권할 만하다.

이에프에듀케이션퍼스트코리아 개요
EF는15개 그룹의 자회사와 언어교육과 연수여행, 문화교류, 어학연수 프로그램 등에 입각한 비영리 단체들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사립 교육기관입니다. EF는 27,000명 이상의 직원들과 교사진,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세계 50여개의 나라에 사무실과 학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문화와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것, 그것이 EF의 목표입니다. 지난 40여 년간, EF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세계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교육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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