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문화재 행정 50년’ 기념, 희귀자료 수집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2011년 문화재 행정기구 출범 50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문화재와 관련된 희귀자료를 수집한다. 수집된 자료를 통해 지난 반세기의 문화재 행정을 회고하고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수집대상 자료는 문화재 행정제도의 변화, 사건·사고와 관련된 희귀 문서·기록물, 문화재 관련 행사에 방문한 귀빈(외국원수, 대통령 등)과 함께 찍은 역사적·기록적 가치가 있는 희귀 사진·영상물, 60~70년대에 발행된 고궁·유적지의 입장권 및 그동안 방송·신문·잡지 등 언론매체를 통해 세간에 알려지지 않은 미공개 희귀자료 등이 대상이다.

자료 제출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희귀자료를 선정하고, 선정된 자료 제출자에게는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중요한 자료로 선정된 경우에는 2011년 9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되는 ‘문화재 행정 50년 기념 특별전시회’에 제출자 인적사항을 명시하여 전시하게 된다.

자료를 제출하고자 하는 사람(개인, 기관, 단체 등 제한 없음)은 “제출양식”에 해당사항을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료의 채택여부는 별도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10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제출양식은 문화재청(http://www.cha.go.kr - 새소식 - 공지사항),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접수는 문화재청 정책총괄과(우편번호 302-701, 대전광역시 서구 선사로 139 정부대전청사, 문화재청)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bhk656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정책총괄과(042-481-4817~8)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문화재청 정책총괄과
042-481-4817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귀사의 소식을 널리 알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