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민선 5기 ‘시정비전’ 및 ‘시정지표’ 확정 발표
울산시는 7월1일부터 시작되는 민선 5기 ‘시정 비전’으로 ‘더 큰 대한민국 우뚝한 울산’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정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4대 분야별 ‘시정 지표’는 △녹색산업의 글로벌 거점도시 △산도 강도 맑은 그린시티 △품격과 배려의 문화복지도시 △한국 행정혁신의 리더 울산 등으로 선정됐다.
‘시정비전’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해온 울산이 선진인류 국가 건설을 위해 다시 한번 헌신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탄탄한 산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환경과 문화·복지가 어우러진 세계적 명품도시로 도약하려는 울산의 각오를 표현했다.
시정지표의 ‘녹색산업의 글로벌 거점도시’는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와 첨단화, 녹색산업으로 대표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여 세계적인 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늘도 강도 맑은 그린시티’는 지속적인 대기질 개선과 울산 4대강 정비를 통해 산업과 환경,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에코폴리스 울산을 구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품격과 배려의 문화복지도시’는 경제적 성과를 사회적 약자와 함께 나누는 넉넉한 도시,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품격 있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
‘한국 행정혁신의 리더 울산’은 행정의 본분인 시민을 섬기고, 작지만 일 잘하는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자치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시정지표’의 바탕색인 초록색은 녹색산업과 푸른 환경이 어우러진 울산의 이미지를 ‘흰색 글씨’는 울산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했으며, ‘디자인’의 경우 붓터치 이미지(상단)는 시정의 유연성과 줄기찬 발전 모습을, 반구대 암각화(하단)는 울산의 정체성을 나타내고 있다.
‘시정비전’ 글씨는 서예가 수산 이종균씨가 썼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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