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찾은 이상향 ‘구곡문화’ 특별전 개최

울산--(뉴스와이어)--울산대곡박물관 개관 1주년 기념, 자연에서 찾은 이상향 ‘구곡문화’ 특별전이 마련된다.

울산시 박물관추진단(단장 김우림)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45일간 울산대곡박물관에서 ‘구곡문화’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울산박물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울산의 전통 명승인 대곡천 유역의 구곡을 재조명하고, 구곡문화를 통해 인간이 자연과 어울리는 성리학적 생태철학관과 자연존중의 전통사상을 이해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전시유물은 무이구곡도, 백련구곡도, 고산구곡도 등 구곡을 주제로 하는 유물 20여점으로, 이들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영남대박물관, 건국대박물관, 의성김씨 학봉종택, 북비고택, 충북대박물관, 영남대도서관, 개인소장자 등으로부터 대여했다.

특히, 전시 기간 중 구곡문화 재조명 학술심포지엄도 개최됨에 따라 구곡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개막식은 오는 7월 2일 오후2시 울산대곡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청 박물관추진단
052-229-6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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