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일본 대형 인센티브관광 단체 2천명 유치
(주)샤르레는 일본에 10만개의 특약점을 두고 있는 여성용 고급의류판매업체로, 판매실적이 높은 판매원 중에서 2천명을 선발하여 인센티브 관광을 지원한다. 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주)샤르레의 인센티브관광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년간 현지 여행업체인 니혼료코(日本旅行) 및 국내의 한진관광과 공동으로 노력하였다.
샤르레 직원들은 오는 7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입국하여 주변 관광 및 자유 쇼핑을 즐긴다. 7일에는 코엑스에서 전체 세미나 및 파티를 갖고, 일인당 7만7천원에 이르는 고급 한식을 즐기며 난타, 전통공연, 한류가수 공연 등을 감상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김용현 오사카지사장은 “인티티브 단체의 대형 행사가 가능한 코엑스, 상암 월드컵경기장, 특급호텔 및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타이완이나 홍콩 등의 경쟁국을 제치고 이번 단체 유치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관광공사는 샤르레 측이 파티를 통해 소비하는 금액과 통상요금의 2배에 이르는 9만8천엔(약127만원)의 투어비용, 개인 쇼핑비용 등을 감안하면 이번 인센티브 단체를 통해 약 30억 가량의 관광수입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개요
우리나라 관광 산업의 중심축으로서, 한국관광공사는 그간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주력해 관광외화 수입 증대를 통해 국가가 경제적으로 발전하는 데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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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인센티브관광팀
송선영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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