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자치구·군 산림병해충 담당공무원 결의 다짐
소나무재선충병은 지난 1988년 동래구 온천2동 금정마을에서 최초 발견되어 ‘04년에 68,655본, ‘05년에 427,332본, ‘06년에 569,626본이 발생되어 최고조를 이루다가, ‘07년에 245,508본, ‘08년에 133,010본, ‘09년에는 기장군 등 14개 구·군 170개 읍·면·동 1,790ha에 재선충병 감염목 14,907본, 의심목 46,828본 등 총 61,735본의 피해로 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책회의에서는 산림청 국림산림과학원 남부산림연구소 이상명 박사를 초청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태와 방제요령에 대해 강의와 자치구·군별 방제전략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자치구·군별 방제전략 적정성과 향후 방제추진계획 등을 점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체계적인 방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치구·군별 재선충병 방제 대책회의를 통해 2013년 소나무 재선충병 완전방제 목표 달성을 위해 강한 의지를 다짐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산림을 보존하는데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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