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T-Gov(TV전자정부) 서비스 개발 추진 시연회 개최
이와 관련하여 행정자치부는 장관을 비롯한 전국 시도·시군구 등 자치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6일(금) 오후 2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TV전자정부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시연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TV전자정부서비스는 양방향 방송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정부서비스와 TV의 특성을 접목한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로서 세계 최초의 서비스 사례가 된다.지금까지 정부는 인터넷을 통해 각종 전자정부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인터넷을 이용하기 어려운 고령층이나 인터넷에 비교적 친화적이지 못한 계층은 그 이용이 다소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T-Gov서비스를 본격 시행하게 되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농어촌지역 사람들도 보다 친숙한 매체인 TV를 통해서 각종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며,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도 TV를 통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고, 세금납부 등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정부 정책결정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우선 금년내에 TV전자정부 여건이 성숙되어 있는 서울 강남구를 시범기관으로 지정하여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며 시범사업 기간 중 여론조사, 정부소식 VOD 서비스, 민원서류 발급, 세금납부 서비스 등 9개 분야의 30여개 항목의 서비스를 단계별로 제공하게 된다.
< 시범 시비스 내용 >
1단계 서비스(8월 예정)로는 전자정부 포털, 설문조사, 정부소식, 지역 소식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국정 주요정책 브리핑 등을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며, VOD 형태로 저장된 뉴스를 선택해서 볼 수 있고,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한 설문조사에 참여하거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된다. 2단계 서비스(10월 예정)로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등 50여종의 민원서류를 TV를 통해 신청·열람·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3단계 서비스(12월 예정)로 자동차세,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을 TV를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금번 시범사업을 추진하면서 도출되는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는 점차 보완하고, 관련 기술 및 시스템에 대한 표준화와 법·제도 등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며 시범사업의 결과에 따라 전국 각 지역으로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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