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ES, 고용노동부 잡영플라자(Job-Young Plaza) 서비스 개시
잡영플라자는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이름을 바꿔 새로 출범하며 선보이는 구직자 상담 및 취업알선 기관. 고용, 특히 청년실업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잡영플라자는 서울종합고용지원센터와 서울서부종합고용지원센터에 각각 설치되며 오늘(1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인크루트ES는 고용노동부의 잡영플라자를 단독으로 수주, 1일부터 독자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인크루트ES는 2006년 업계 최초로 노동부 민간위탁사업에 참여한 민간 고용서비스 전문업체로, 그 동안 노동부 뉴스타트사업과 경기청년대학뉴딜, 최근의 ‘찾아가는 중소기업 리크루트 투어’ 등 대규모 국가 고용서비스를 수주,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높은 신뢰를 얻은 바 있다. 현재까지 5년 연속으로 고용서비스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약 1만 7천 여명의 구직자에게 취업상담과 알선을 제공했다.
또한 모기업인 국내 대표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가 보유한 방대한 양의 채용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잡영플라자 운영의 강점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인크루트는 ‘신입공채’ 카테고리 서비스, 이력서 무료컨설팅 서비스, ‘신입사원과 인사담당자가 말하는 취업전략’을 비롯한 취업가이드 등 대졸·신입구직자 등 청년층 취업에 특화된 양질의 서비스와 컨텐츠를 가장 많이 보유했고, 트위터, IPTV, 블로그, 스마트폰 등 청년층에 익숙한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취업정보 제공을 해 왔다는 점이 운영업체로 선정되는 데 크게 작용했다.
각종 취업박람회와 채용설명회에서 다년간 활동해 온 전문 컨설턴트들이 최근 채용·취업 트렌드 및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그에 맞게 구직자가 입사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게 된 것은 물론이다.
잡영플라자에는 인크루트ES 소속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여 우수 중소기업 구인정보를 바탕으로 대졸 미취업자 등 청년실업자에게 눈높이를 극복하는 1:1 취업상담 및 알선을 실시할 계획이다.
잡영플라자의 취업지원은 크게 취업·진로상담과 면접·구직상담으로 나눠진다.
우선 취업·진로상담을 원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jobyoungplaza.incruit.com)에 접속하여 원하는 센터와 날짜, 시간을 직접 선택, 상담일시를 예약해 상담 받을 수 있고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면접·구직상담은 인크루트ES가 잡영, 인크루트, 워크넷 등에서 선정한 채용기업에 지원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즉, 구직자가 참여기업에 입사지원을 하면 인크루트ES의 커리어컨설턴트가 직접 지원서를 확인하고 사전면접을 제의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구직자는 컨설턴트로부터 해당 기업 입사에 필요한 정보와 실절적인 조언을 얻게 되는 것이다.
또한 참여기업은 서류전형과 1차 면접을 신뢰성 있는 취업업체를 통해 진행할 수 있고, 원하는 인재에 한층 가까운 지원자로 최종면접을 볼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취업에 실패한 지원자에게는 다른 기업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알선을 통해 취업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크루트ES 이광석 대표는 “잡영플라자 서비스가 단순히 청년구직자들의 진로상담, 알선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취업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목표관리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와 고용부문의 미스매칭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ru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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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8일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