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2.2 출시

- 서버와 데스크톱 가상화 통합으로 비용과 확장성의 한계 넘어서는 가상화 구현

서울--(뉴스와이어)--오픈소스 솔루션의 세계적 선도 기업인 레드햇(www.redhat.com)은 엔터프라이즈급 서버와 데스크톱 가상화 포트폴리오의 통합을 위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가상화 2.2(이하 RHEV 2.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데스크톱용 RHEV 첫 번째 버전에 이어 출시된 2.2는 새로운 확장 기능 및 마이그레이션 툴과 사양이 업데이트되어 솔루션의 성능과 보안이 더욱 강화됐다.

서버용 RHEV는 지난 2009년 11월 출시된 RHEV 2.1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SVVP 인증과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가상화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위한 최적의 기반을 제공하는 RHEV는 후지쯔, IBM, NTT 커뮤니케이션즈의 클라우드 구축에 활용되는 등 많은 고객들로부터 호응과 신뢰를 얻고 있다. 스웨덴의 Voddler, 스리랑카의 Etisalat 등 전세계 주요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위한 전략적인 가상화 플랫폼으로 RHEV를 도입하고 있다.

레드햇 가상화 사업 수석 책임자인 나빈 타다니(Navin Thadani)는 "일차적인 서버 통합을 넘어 데이터센터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가상화 전략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뛰어난 확장성과 경제성을 제공하는 RHEV를 선택하고 있다”며, “이번 RHEV 2.2 출시를 통해 서버와 클라우드 구축에서 이미 큰 인기를 얻고 있는 RHEV에 데스크톱 가상화 관리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더 많은 고객들이 가상화 도입의 한계를 넘어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리눅스 가상 장치들에 대한 호스팅과 관리가 가능한 RHEV 2.2는 고객이 단일 인프라스트럭처를 통해 가상화된 서버와 데스크톱 환경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번에 출시된 RHEV 2.2에는 데스크톱 가상화는 물론 고객이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라고 알려진 HVD(Hosted Virtual Desktop) 컨피규레이션을 구축함으로써 데스크톱 시스템들에 대해 확장성 있고 중앙 집중화된 프로비저닝과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웹 기반 커넥션 브로커(connection broker)를 통해 엔드유저들이 HVD에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해주고, 오픈소스 SPICE 리모트 렌더링 기술과 결합해 여러 대의 모니터를 통해 출력, HD 품질의 비디오, 화상회의를 위한 쌍방향 오디오/비디오 등과 같은 다양한 고급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 그 밖에도 템플레이팅(templating), 씬 프로비저닝, 데스크톱 풀링 등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데스크톱용 RHEV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XP, 윈도우 7,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데스크톱을 지원한다.

Devon IT의 스테판 버디(Stephane Verdy) CTO는 “Devon IT는 씬 클라이언트를 사용해 고객들에게 레드햇의 SPICE 프로토콜을 제공하기 위해 레드햇과 협력해왔으며, 레드햇이 RHEV 기술을 일반 사용자에게도 적합 하도록 설계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드햇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자사의 씬 클라이언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리치 미디어, 듀얼 DVI, 비디오 기능들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Wyse Technology의 가상화 솔루션 제품 관리 이사인 파람 데사이(Param Desai)는 "단일 솔루션을 통해 엔드유저들에게 마이그레이션, 보안, 관리를 제공하는 기능이 VDI의 핵심적인 이점이다. Wyse는 RHEV와 같은 솔루션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지원하고 있다”며, “Wyse와 파트너들은 에너지 소비 및 TCO 절감을 보장하는 최상의 보안, 안정성, 사용자 경험 기능을 가진 업계 최고의 데스크톱 가상화 및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RHEV 2.2는 가상장치 당 최대 16개의 가상 CPU와 256 기가바이트 메모리를 제공해 게스트를 지원함으로써 업계 최고 수준의 확장성을 보장하며, RHEV 내에서 사용되는 VMware 또는 Xen 가상장치들의 자동 컨버전 실행 툴인 V2V를 통해 새로운 가상장치 컨버전 기능들을 제공한다. 또한 각기 다른 환경 간에 가상장치 이미지들의 전송을 간소화하기 위한 가상장치 이미지 불러오기(import) 및 내보내기(export) 기능과 OVF(Open Virtualization Format) 템플릿을 제공한다.

시스코 서버 액세스 및 가상화 사업부 부사장이자 CTO인 에드 버그니언(Ed Bugnion)은 "오늘 발표된 RHEV 2.2는 고객이 시스코 Unified Computing System과 Virtual Interface Card를 활용하여 시스코의 확장 메모리 및 I/O 가상화 기술을 통해 가상화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해준다”며, “시스코는 레드햇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선택권과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 가상화의 이점들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P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및 블레이드 마케팅 디렉터 제프 카를라(Jeff Carlat)는 "고객들은 가상화된 자산 풀을 조직 전반에서 공유하고 관리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인프라스트럭처를 단순화하고자 한다”며, “HP의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 포트폴리오가 레드햇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기능들과 결합되어 고객의 인프라스트럭처 단순화를 위한 업계 최고 수준의 하드웨어, 관리 및 가상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IBM 리눅스 및 오픈소스 담당 밥 수토(Bob Sutor) 부사장은 "RHEV 2.2의 출시는 KVM이 세계적인 오픈소스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주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가상화 기술을 IBM Lotus 소프트웨어와 결합시킴으로써 기업의 협업 환경 구축을 위한 최상의 솔루션이 탄생되었다”고 설명했다.

RHEV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www.kr.redhat.com/virtualization/rhev/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6월 23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Red Hat Summit의 신제품 출시 관련 웹캐스트는 http://www-waa-akam.thomson-webcast.net/us/dispatching/?event_id=20f5425fcb4a6cbb8136d0918bf9e9f2&portal_id=af9b227bf07c733390c2738ee0330646 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레드햇에 대하여

레드햇(Red Hat, Inc.)은 세계 선도적인 오픈 소스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노스캐롤라이나, 랄리(Raleigh, N.C.) 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세계 65개의 지사가 있다. ‘CIO 인사이트 매거진 벤더 가치 조사 (CIO Insight Magazine Vender Value Survey)’에서 레드햇은 5년 연속 CIO들로부터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벤더로 선정된 바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고성능의,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운영 체제인 래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비롯해 어플리케이션, 관리 그리고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미들웨어를 포함한 SOA 솔루션이 있다. 또한 레드햇은 전세계 고객들에게 지원 및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레드햇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www.kr.redha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드햇코리아 개요
레드햇은 오픈소스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드햇의 솔루션은 클라우드 및 가상화, 운영체제, 미들웨어, 스토리지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레드햇은 기업과 파트너,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기업들이 미래 IT 자산구축과 성장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레드햇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www.kr.redhat.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r.redh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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