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령사회 전략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포럼 개최
민간 주도로 운영될 이번 포럼은 산·학·연·관 등 각계 인사와 전문가 200여명으로 고문과 자문위원을 비롯해 노화연구위원회, 고령친화산업위원회, 의료복지위원회 등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운영되며, 급속히 다가오는 고령사회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질환 유병률 증가와 노인의료비 부담 등 사회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과 고령자의 고용확대 등 다각적인 복지시책 개발, 고령친화산업 육성방안 등을 논의하게 되며, 부산시장과 부산대학교 총장, 인제대학교 총장이 공동대표를 맡게 된다.
본 포럼은 7월 2일 오전 10시30분 BEXCO APEC홀에서 개최되는 창립총회 및 기념포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며, 이날 노화연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유병팔 교수(美 텍사스 주립대학교 명예교수)가 ‘노인들의 건강문제와 방안(무병장수의 가능성)’을 발표하고,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소정 박사가 ‘고령화 현황 및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포럼 관계자에 따르면 “전국 최초로 미래 고령사회 대책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수 있는 포럼을 창립하게 됨으로써 부산이 명실상부 노화연구와 고령친화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면서 “포럼을 통해 제시된 전략을 논의에만 그치지 않고 관련부처와 기관 등에 적극 건의할 것이므로 관련단체와 시민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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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고령화대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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