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 119시민수상구조대 8월말까지 71개소에서 수난사고 예방활동 전개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 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민간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6월초 의용소방대, 해병대 전우회, 적십자사 등 수난구조 관련 유자격 자원봉사자 82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 전에 관할 소방서에서 수상구조 및 응급처치법 등 기본소양교육을 마쳤다.

오는 7월부터 도내 피서객 집중 지역인 대천 등 해수욕장(10개소)과 하천(21), 저수지(26), 강(6), 계곡(4), 기타(4) 등 물놀이 사고 다발지역 71개소에서 119구조대원과 함께 제트스키 등 수난구조장비 450점을 확보하고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해변 순찰, 미아 찾기 등 수상안전관리 활동으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道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적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0개소에 784명이 배치되어 인명구조 387명과 물놀이 안전지도 11만4,248명 등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활약을 한 바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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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방호구조과
유영신
042-251-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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