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식량자원 수산양식 국내 테마체험 실시

2010-07-01 11:21
서울--(뉴스와이어)--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청수)은 수산계열 대학생 및 관련분야 종사자들과 부산·거제도에서 미래의 식량자원으로서 잠재력과 가치가 높은 수산양식 국내 테마체험을 7월 1일부터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테마체험에서는 국립수산과학원 전략양식연구소와 거제 육종연구센터 등을 방문하여 국내 수산양식의 현황을 파악하고 산업현장을 체험하는 등 생생한 국내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틀간의 국내 테마체험을 마친 후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대표적 친환경 생태 수산양식 선진국으로 꼽히는 노르웨이로 해외 테마체험을 떠나며, 우수 해양기관과 양식시설 견학, 육종, 백신 및 안전관리 등 수산양식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체험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청소년 해외테마체험사업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 받았으며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수산양식업 경영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개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농어촌 청소년의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양성 및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1994년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출연해 설립됐다. 성장하는 지역이 다르더라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교육·문화 격차 감소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영농청소년 해외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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