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월드컵의 주역, 소니의 3D TV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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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0-07-01 11:01
서울--(뉴스와이어)--소니코리아 (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소니 최초의 3D TV ‘브라비아 LX900 시리즈(52형, 60형)’를 출시하고, 7월 1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존 3D TV의 문제점을 해결한 소니 만의 독보적인 3D 기술력

풀HD 화질의 엣지 LED 백라이트 LCD TV ‘브라비아 LX900 시리즈’에는 3D 안경을 착용했을 때 시야가 어두워지는 점을 감안해, 3D 신호가 감지될 경우 기존의 LED 백라이트에서 빛의 양을 2배 이상 증가시켜 3D 영상을 보다 밝고 선명하게 구현하는 ‘LED 부스트(LED Boost)’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3D TV를 시청할 때 나타나는 깜빡임 현상(플리커, Flicker)은 눈의 피로를 가중시켜 두통이나 어깨 결림 현상을 초래할 수 있는데,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는 3D 안경에 신호와 실내 조명의 주파수가 서로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필터를 추가해 이와 같은 부작용을 제거하였다.

특히 ‘브라비아 LX900 시리즈’에서 선보인 ‘게임 모드(Game Mode)’는 타사 제품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PlayStation®3의 3D 입체 게임에 최적화 된 소니 3D TV만의 유일한 기능으로, 빠른 3D 신호처리와 함께 보다 선명하고 뛰어난 입체감으로 한층 실감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제작, 편집, 디스플레이부터 컨텐츠에 이르기까지 소니 기술력으로 완성시키는 소니 3D 솔루션 중 하나이다.

편안하고 우수한 화질, 소니 만의 차별화 된 3D 영상 구현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는 프레임 순차 표시(Frame Sequential) 방식을 액티브 셔터 안경(Active Shutter Glass)과 결합하여 좌우 안용의 프레임을 차례차례로 표시, 안경 측의 액정 셔터를 이용해 좌우의 눈에 영상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3D 이미지를 구현한다.

또한 LX900 시리즈에 새롭게 탑재된 ‘모션플로우 240Hz 프로(Motionflow 240Hz Pro)’는 4배속 프레임 비율위에 각각의 프레임 사이마다 백라이트가 On/Off 블링킹(Blinking)이 되면서 실제 480Hz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좌안을 위한 이미지와 우안을 위한 이미지가 안경에 의해 또는 안경을 통과하면서 의도된 대로 분리되지 않을 경우 시청자가 3D 이미지를 부드럽지 않은 것으로 인식하는 현상인 크로스 토크(Cross Talk) 문제를 해결, 우수한 풀 HD 3D 영상을 제공한다.

브라비아 LX900을 통해 선보이는 업그레이드 기술

‘브라비아 LX900 시리즈’에는 ‘딥 블랙 패널(Deep Black Panel)’보다 한층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소니의 최신형 패널인 ‘옵티 콘트라스트 패널(Opti Contrast Panel)’이 채용되었다. ‘옵티 콘트라스트 패널’은 백라이트에서 쏘아주는 빛의 왜곡현상을 차단하는 딥 블랙 패널(Deep Black Panel) 위에 형광등이나 햇빛 등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빛의 간섭까지 없애기 위해 유리 사이의 에어 갭(air gap) 대신 레진(resin)을 채워 외부 빛의 반사나 굴절 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인 최고급형 패널이다. 또한 화면과 베젤 간의 경계선까지 최소화하여 디자인 적으로도 더욱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을 선사한다.

또한 기존의 ‘인체감지센서(Presence Sensor)’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 센서 기능인 ‘지능형 인체감지센서(Intelligent Presence Sensor)’가 탑재되어 사람의 움직임뿐 아니라 시청자의 얼굴, 거리와 위치까지 감지해 어린이들의 시력보호는 물론 시청 위치에 따라 최적의 음향 밸런스까지 자동 조절되는 등 소니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최상의 TV 시청 환경을 만들어 준다.

예약판매 고객에 신제품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푸짐한 사은품 제공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는 60형과 52형 두 개의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7,390,000원과 4,390,000원으로 3D 안경 2개를 번들로 포함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21일까지 소니 직영점과 소니코리아 공식 대리점을 통해 예약판매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 상품권 및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BDP-S470 등 푸짐한 사은품이 제공된다. 특히, PlayStation®Network를 통해 MotorStorm 2 3D (체험판), WipEout HD, PAIN, Star Strike HD의 4가지 3D 입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카드를 비롯, 영화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과 ‘딥 씨(Deep Sea)’의 3D 블루레이 타이틀까지 제공함으로써 하드웨어뿐 아니라 다양한 소프트웨어까지 폭넓은 3D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소니코리아의 오쿠라 기쿠오 마케팅 본부장은 “소니는 영화, 음악, 게임 등의 컨텐츠 제작부터 시청까지 모든 단계에서 ‘3D 솔루션’이 가능한 유일한 기업”이라고 강조하며 “이와 같은 소니의 독보적인 3D 기술력을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를 통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브라비아 LX900 시리즈’의 공식 출시 일은 7월 22일이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소니코리아 고객상담실 (1588-091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브라비아 LX900 시리즈를 전시하고 있는 소니 직영점과 공식 대리점에서는 소니 장비로 촬영된 2010 남아공 월드컵 하이라이트를 생생한 3D 영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준비 중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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