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협회, LG CNS와 ‘2010년 VoomUp Together’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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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협회
2010-07-01 11:39
서울--(뉴스와이어)--벤처기업협회(회장 황철주)는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간의 판로지원사업인 를 6월30일(수) 회현동 LG CNS 본사에서 개최하였다.

“VoomUP Together”는 협회가 2007년 11월부터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온 사업으로, 대기업 수요기술과 해당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의 매칭지원을 통해 신사업을 발굴 프로젝트이다.

30일 상담회는 LG CNS의 필요기술을 보유, 선정된 총 16개 벤처기업과 LG CNS 각 사업부서 담당자들이 1:1상담회, 신사업 제안 기술 설명회, 우수벤처기술 시연회를 가졌다. 특히 LG CNS는 작년에 이어 3번째로 벤처기업협회와 공동으로 “VoomUP Together”를 진행하였다. LG CNS측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성 연계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의지를 내비쳤다.

“VoomUP Together”는 대기업 필요기술 사전조사 -> 필요 분야 기술력 보유 벤처기업의 신청-> 대기업 수요분야와의 적합성 심사 후 1차 대상기업 선정-> 선정 벤처기업의 벤처기업보유기술 조사서 작성-> 최종 비즈니스 상담 참가기업 선정-> 비즈니스 상담의 프로세스를 거쳐 진행 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상담회로 이어진다.

“VoomUP Together”는 그간 LG CNS 뿐만 아니라, 삼성SDS, SKT, CJ 오쇼핑, 한경희 생활과학 등 국내 유명 대기업을 참가시켜 100여개의 벤처기업들이 잠재 협력사로 등록 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였고, 올해도 20여개 대기업(SK네트웍스, SK텔레콤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협회 전대열 상근부회장은 “이번 는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의 성공적인 판로연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며 “LG CNS와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발굴하여 향후 안정적인 구매처를 찾는 벤처기업과, 우수한 협력사를 찾는 대기업 모두에게 효율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코자 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공동개발, 전략적 투자 등을 매칭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안정적인 시장진입과 실질적인 판로개척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협회(www.venture.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정과 참여방법을 확인 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개요
벤처기업협회는 벤처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건전한 벤처생태계 조성, 벤처기업 육성과 성장을 위한 정책개발 및 제도도입 건의, 벤처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유대결속 강화 및 애로사항 수렴, 기술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한 글로벌 기술강국 실현, 21세기 신성장산업 육성의 주역으로서 국가 경쟁력 제고 주도 등의 목적으로 설립됐다.

웹사이트: http://www.kov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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