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생활공감정책 제안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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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1:45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7월 1일부터 7월 31까지 한달간 경제, 복지, 교육·문화, 사회·안전 등 4개 분야에 대한 생활공감정책 제안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공모는 국민제안규정에 생활공감정책 제안근거가 반영되어 그동안 중앙부처 위주의 정책제안활동을 지자체도 할 수 있도록 바뀜에 따라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스스로가 생활주변에서 발견되는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경제분야에서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방안”, 복지분야에서는 “북한이탈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사회통합방안”, 교육·문화분야에서는 “학생 학력신장 방안과 사교육비 절감방안”, 사회·안전분야에서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방안”등을 지정하여 제안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모제안과제는 시민들이 누구나 공감하는 관심분야로 선정했다.

시의 공모제안에 참여하는 방법은 인터넷(인천광역시 홈페이지 www.incheon.go.kr<;소통과민원⇒사회창안⇒시민아이디어뱅크⇒제안신청>), 팩스(440-8645), 우편, 방문등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안공모에 참여하여 채택된 우수제안자에게는 1차로 인천광역시 제안계획에 따라 심사후 시장표창과 금상200만원, 은상150만원, 동상100만원, 장려상50만원, 노력상20만원이 수여되며, 2차로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라 전국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 공모작과 함께 심사하여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생활공감정책은 지난 2008년 8·15 경축사에서 “개인의 행복을 국가경영의 중심에 두고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정책을 대폭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천명한 것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시는 700명으로 구성된 주부모니터단이 인터넷 정책제언 등 온라인 활동과, 각종봉사활동 등 오프라인 활동을 펴고 활발하게 운영중이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