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신보, 농수산물유통가공업 보증우대 강화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신보는 지난 2006년부터 농도 전남의 특성을 감안해 제조 및 제조관련서비스업에 대한 향토산업육성특별보증 등 지역특화보증 시행시 농수축산물 유통·가공업체를 포함해 보증지원을 우대했으며 그 결과 6월 말 현재까지 4년여간 1천504개 업체에 316억원의 보증서를 발급해줬다.
이들 기업에게는 보증서 발급 가능금액을 연간 매출액의 1/2범위 이내로 확대하고 연체정리 및 가압류 등 권리침해 해소시 보증서 발급 제한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최소 영업기간도 3개월에서 신청일 현재로 영업중이면 보증이 가능토록 단축했다. 또한 1%의 고정보증료율을 적용해 일반 보증대비 약 0.2%p정도 우대해 지원했다.
앞으로 전남신보는 전남도로부터 수탁받아 운용하고 있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연계해 대상업체에 저리의 자금지원과 보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윤옥 전남신보 이사장은 “그동안 농림수산업 유통가공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보증을 시행해왔으나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며 “앞으로도 농림수산업관련 유관기관 등과 업무협조를 통해 농어촌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남신보
061-729-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