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재 HF공사 사장, 소통경영의 장 펼쳐

서울--(뉴스와이어)--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1일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CEO와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임 사장이 올해 초 신년사에서 강조한 소통과 상호신뢰 증진을 위해 직원들과 직접 대면하는 소통채널로 마련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전 직원들의 의견 및 질문 등을 사전에 포스트잇에 적어 보드에 부착한 뒤, 임 사장이 직접 질문지를 고르고 해당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약 90분에 걸쳐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는 “사장님의 인생 멘토는 누구인가요” "공사에서 꼭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입니까“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다. 또 “사장님 점심 사주세요” 라는 한 직원의 글을 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 점심식사를 약속하는 등 가족적인 분위기로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올해부터 매월 1회 개최로 정례화해 운영하는 ‘CEO와의 대화’는 12월까지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브라운백 미팅, 호프미팅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개최된다.

한편, 본부부서와 영업부 직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행사는 △주요 경영현안 설명 △향후 업무추진 계획 등에 대해 임 사장이 직접 직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 사장은 이 자리에서 2009년도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A) 획득에 대해 “공사 직원들이 전방위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영성과에 만족하여 경계를 늦출 때는 아니며 여유보다는 긴장과 새로운 각오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주재 사장은 최근 u-보금자리론 출시에 따른 고객 민원 등과 관련, “우리공사는 다른 공기업과 달리 시장에서 평가를 받기 때문에 고객의 영향력이 매우 높은 편이므로, 고객만족도 제고를 제일의 가치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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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경영기획부
수석 채 석
2014-8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