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김윤순(60세)씨 경북여성부문 대상 선정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경상북도 여성상 중 최고 영예의 대상인‘올해의 경북여성부문’에는 영덕교육장 김윤순(60세)씨가 선정, △‘양성평등부문’에는 구미시 양옥선(49세), 안동시 이유순(52세), 청도군 최경혜(64세) 등 3명, △‘여성복지부문’김천시 권영애(80세), 성주군 김분남(58세), 영천시 이종순(54세), 예천군 정숙자(60세), 국제여성총연맹 경북지부 최주화(38세) 등 5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여성상 분야는 ‘올해의 경북여성’ ‘양성평등’ ‘여성복지’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심사 선정하였으며, 수상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여성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으로 타고난 능력과 재능을 발휘 여성권익 신장과 여성일자리 창출, 여성복지증진과 양성평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들로 시장, 군수와 도 단위기관단체에서 추천한 14명중에서 경상북도 여성상 공적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이루어 졌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의 주요공적을 보면 ‘올해의 경북여성부문’수상자인 영덕교육청 교육장 김윤순씨는 지난 39년간 교육분야에 헌신해 오면서 결혼이민여성 방과후 교사 활용을 통한 여성일자리 창출과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과 경북 여교사회 조직, 교육분야 여성전문위원으로서 왕성한 활동, 국제교류 글로벌 인재육성 등 여성권익 신장과 소외계층 봉사활동,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학습지원, 학교폭력예방 활동, 불우학생 지원 등 여성복지 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에 최고 영예인 올해의 경북여성상에 선정되었다.
‘양성평등부문’은 3명으로 아줌마 명함 갖기와 부부문패 달기 운동 등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여성권익 신장을 위해 19년간 활동한 구미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옥선(49세)씨
행복한 가정가꾸기 실천대회 등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결혼이민여성 대모결연 활동 등 여성권익 증진에 매진해 온 안동시 여성단체발전협의회 임원 이유순(52세)씨, 여성단체 활동을 통한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공이 많은 청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 최경혜(64세)씨
‘여성복지부문’은 5명으로 전몰미망인회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전몰군경 미망인회 김천시 지회장 권영애(80세)씨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지원에 헌신해 온 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장 김분남(58세)씨 불우이웃돌기와 무의탁 독거노인 봉사활동에 힘써온 영천시생활개선회장 이종순(54세)씨 다문화가정 결연사업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온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정숙자(60세)씨
지체장애인 봉사활동과 다문화가족 지원에 힘써 온 국제여성총연맹경북지부 사무국장 최주화(38세)씨 등 총 9명이 선정되었다.
한편 경북여성상 시상은 오는 7월 6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여성지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제15회 여성주간 기념행사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경상북도 여성상 수상자는 모두 16명(2007년 4명, 2008년 7명, 2009년 5명) 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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