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부산 ⇔ 경주 무료셔틀버스 운행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7월 1일부터 월요일을 제외한 주 6회(화~일) 경북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방관광 활성화 도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 경주운행에 이어 추가로 부산 ⇔ 경주간 “무료셔틀버스” 운행한다.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 및 일본, 중국 개별 관광객들이 보다 많이 경북을 방문하도록 부산 ⇔ 경주간 “무료셔틀버스” 운행노선을 증설하게 되었다.

부산~경주 노선은 45인승 대형버스로 부산롯데호텔·해운대파라다이스호텔(오전08:30 출발, 오후 18:30 도착)과 경주콩코드호텔·현대호텔·힐튼호텔(오전 10:30 도착, 오후 17:00 출발)을 오가게 된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는 외국인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http://www.visitkoreayear.com)를 통해 신청해야 하며, 특히 주말에는 예약을 서둘러야 탑승이 가능하다.

이미 6. 1일부터 운행한 서울 ⇔ 경주간 무료셔틀버스는 일본오사카 공동관광홍보설명회(5.18~5.21), 동남아 홍보설명회(6.15~ 6.22), 북경국제여유박람회(6.25~6.27)와 전담 여행업계와 간담회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외국인 탑승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경북도는 해외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주요 해외여행사에 국내홍보는 공항, 서울시내·부산시내 호텔 및 인포메이션센터 등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는 미군, 어학당, 해외공관 등에 무료셔틀버스 홍보 리후렛 4만부를 제작하여 7월중에 배포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7. 1(목) 오전10시30분 콩코드호텔 주차장에서 김동환 경상북도 관광산업과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곽상섭 홍보사업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지방분산을 위한 부산 ⇔ 경주간 “무료셔틀버스 운행에 따른 환영행사” 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동환 경상북도 관광산업과장이 탑승 외국인 대표에게 꽃다발 증정과 탑승한 외국인 관광객 40명 전원에게 경주를 상징하는 ‘천년의 미소’ 인면와당 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금번 부산⇔경주 무료셔틀버스 추가증설 운행으로 인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 뿐 만 아니라 인근 포항, 영주, 안동 등을 찾아들 수 있도록 지역관광 상품과 연계시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도는 경주를 찾아드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볼거리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보문단지 활성화사업으로 경주 보문호 수상공연사업 및 저탄소 녹색탐방로사업와 U-불국사 관광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관광산업국 관광산업과
과장 김동환
053-95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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