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전직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개최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1,700 여명 실직 및 퇴직근로자 대상으로 ‘전직지원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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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2010-07-02 09:21
서울--(뉴스와이어)--노사공동 전직지원센터(소장 김정태, www.newjob.or.kr)는 경기도 권역의 전직지원을 총괄하는 경기전직지원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7월 1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정태 소장을 비롯한 노·사·민·정 대표, 센터의 VIP인 구직고객, 채용을 담당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 고객의 재취업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센터의 직원 모두가 함께한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김 소장은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도 고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격려했다.

또한 센터의 자문을 담당하고 있는 성균관대 조준모 교수는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로 여겨지는 이 때 경기전직지원센터가 맡은 바 소임에 더욱 충실하기 바란다”며 도내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개소 1주년 기념 특별강연을 맡은 동양기전의 양재하 대표이사는 ‘CEO 와의 대화’라는 강연에서 “무엇보다도 적성에 맞는 직업,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을 찾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는 점을 강조하고, 구직자들의 취업성공에 대한 의지를 북돋웠다. 특히 그는 동양기전의 “독서경영”을 소개하면서 재취업의 벽을 뛰어넘을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로 늘 책과 함께 할 것을 주문했다.

센터의 지원을 통해 재취업에 성공한 김○○(남, 30세)씨는 “센터의 전담 컨설턴트와 강사님들의 도움으로 경력목표를 설정하고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며 개소 1주년을 축하했다.

한편 경기전직지원센터는 작년 7월 개소 후, 올해 상반기 동안 1,700여명의 실직 및 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또한 전담 컨설턴트에 의한 개인별 목표설정 및 역량강화, 진로 및 경력관리, 네트워킹 전략, 경력 진단에 대한 1:1 상담과 강의뿐만 아니라 면접 비디오 코칭 등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 및 구직자 개인사무공간을 갖추고 있다.

경기전직지원센터의 양진석 팀장은 “센터는 지역민들 한분 한분께 최선의 전직지원서비스로 봉사함은 물론, 도내 고용의 주축기관으로 뿌리내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구직자들의 재취업을 위해 전 직원이 늘 준비되어 있으니 망설이지 말고 센터의 문을 두드려 줄 것”을 당부했다.

노사발전재단 개요
‘일터를 활기차게, 노사를 행복하게’ 노사발전재단은 2007년 노동시장의 안정과 노사관계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고용노동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재단은 노동과 고용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며, 노사 상생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노사협력 증진, 고용 안정, 일터 혁신 지원, 중장년 취업 지원, 차별 없는 일터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재단은 기업과 근로자 사이의 상생 구축을 위해 교육, 컨설팅, 정보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노동시장의 질적 향상과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용노동 전문기관으로 노사 관계 발전과 고용 환경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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