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 세계최초 렌즈교환식 3D 카메라 NEX 펌웨어 업그레이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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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2010-07-02 09:22
서울--(뉴스와이어)--소니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는 자사의 세계 최경량 렌즈 교환식 3D 카메라 알파 NEX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 직후 물량 부족 사태를 빚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NEX는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이번 펌웨어 버전 2 업그레이드를 통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최초로 3D 이미지 촬영 기능을 선보인다. 이번 NEX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버전 1이 설치된 NEX-5와 NEX-3 제품 모두 적용되며, NEX 사용자들은 ‘3D 스윕 파노라마 (3D Sweep Panorama) 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펌웨어 버전 2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고 USB 연결을 통해 설치하거나 NEX 지원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이번 펌웨어 업그레이드의 주요 기능인 3D 스윕 파노라마는 지금까지 한번도 선보인 적 없는 파노라마 기능을 통한 소니만의 3D 이미징 촬영 기술로, 셔터 한번으로 최대 226도까지 와이드한 장면을 담아낼 수 있는 스윕 파노라마를 3D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최대 259도까지 넓은 시야의 장면을 프레임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현실적인 3D 파노라마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다. 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은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초당 7연사로 촬영할 때 자동으로 왼쪽 눈과 오른 쪽 눈이 보는 이미지를 형성하여 오버랩하는 형식으로 구현되며, 2D의 JPG파일과 3D의 MPO파일(Multi-Picture-Object)이 동시에 저장 되어 MPO 포맷이 호환되는 모든 3D TV에서 호환이 가능하다. 3D 스윕 파노라마 기능으로 촬영한 사진은 별매 제공되는 HDMI 케이블을 통하여 소니 브라비아(BRAVIA) 3D TV와 최적화된 감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새롭게 선보인 NEX 펌웨어 버전 2는 스윕 파노라마로 하늘과 바다를 촬영할 때 정확도를 보다 향상시켰으며, 전원 오프 시 사용되는 전력의 효율도 높였다. 또한 렌즈 캡을 탈 부착할 때 어두운 화면에서 정상적 밝기로 돌아오는 시간 효율을 향상시키는 등, 바디의 전체적 성능의 일부 개선해 제품 편의를 강화했다.

소니 알파 NEX는 예약 판매 1분에 100대씩 판매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첫 선을 보인 이후, 홈쇼핑에서도 500대가 17분만에 매진 등 큰 인기를 모으며 국내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소니코리아에서는 이번 고객 편의를 위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NEX에 대한 큰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소니코리아 알파팀 배지훈 팀장은 “NEX의 3D 파노라마 기능 업그레이드는 누구나 직접 3D 제작물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아직은 현실 속에서 직접 제작하기 어려운 3D 이미징 기술의 보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NEX 유저 뿐만 아니라, 디지털 이미징 아티스트나 사진 전문가 층에게도 새로운 차원의 완성도 높은 이미징 결과물을 제공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NEX가 사진/영상 전문가에서부터 디카 초급 유저들에 이르기까지 전폭적인 지지를 얻는 이유에 대해서는 “중급 DSLR의 성능과 AF가 되는 풀 HD동영상을 탑재하고 있으면서도 컴팩트 디카에 가까운 초경량, 초소형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휴대하며 일상생활에서도 DSLR의 화질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알파 NEX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알파 NEX 마이크로 사이트 (http://alpha.sony.co.kr/NEX)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son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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