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세무역연구회’ 제1차 학술세미나 개최

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 중국관세무역연구회*(회장·정재열 관세청 통관지원국장)는 7. 2(금) 오후 서울본부세관 10층 대회의실에서 ‘10년 하계 정기 학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동 연구회가 출범한 이래 3개월여 만에 개최된 첫 번째 정기 학술 세미나로, 이는 관세행정의 발전과 대중국 수출입기업의 지원을 위한 회원들의 중국 관세무역 연구활동이 본격화되었음을 의미한다.

* 관세청에서는 자유무역협정의 확대 등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및 관세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상대국인 중국의 관세무역제도에 관한 본격적인 연구를 위하여 지난 3월 정부기관 최초로 관세청 전·현직 공무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중국관세무역연구회를 창립한 바 있다.

동 세미나는 △중국해관의 직능 및 권한, △중국의 관세감면제도, △중국해관의 위험관리제도, △중국의 증치세제도 등 4가지 주제에 대한 회원의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등 토론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및 발표자
ㅇ 중국해관의 직능 및 권한에 관한 연구(관세청 임창환 박사, 사무관)
ㅇ 중국의 관세감면제도에 관한 연구(관세청 김원석 행정관)
ㅇ 중국해관의 위험관리제도에 관한 연구(관세청 윤인채 사무관)
ㅇ 중국의 증치세제도에 관한 연구(한국관세무역개발원 김영춘 박사)

특히, 이번에 발표된 연구내용 중 ‘중국해관의 직능 및 권한에 관한 연구’와 ‘중국해관의 위험관리에 관한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관세행정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으며, ‘중국의 관세감면제도 및 증치세제도에 관한 연구’는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나라 기업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다.

동 연구회에서는 중국 관세무역에 관한 지속적인 연구활동을 전개하여 매년 2차례 정기 학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며, 이번에 발표된 연구결과는 동 연구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카페(cafe.naver.com/cctra.cafe)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국제협력과
임창환 사무관
(042)481-7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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