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소방방재청은 산간계곡 등에 설치된 예·경보 시스템과 배수펌프장 등 각종 방재시설이 최적의 가동상태를 유지하도록 지자체에 주문했다.
재해 위험지구, 대규모 건설 공사장의 위험요인 점검·정비와 함께 각종 방재물자도 충분히 확보하고 동원장비도 미리 지정토록 했다.
또한, 시·군·구에서 일선 읍·면·동에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한 동보팩스 등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도입하고 각종 시스템에 대한 사용자 교육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4월중 자연재난으로 4월 19일~21일 까지 전남·북 지역의 강풍으로 담장 2개소가 무너지고 비닐하우스 12.5ha가 피해를 입는 등 95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었다.
소방방재청은 5월에는 어린이날, 성년의 날, 석가탄신일 등 대규모 축제 및 야외 행사가 많아 그만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놀이기구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도 우려되고 단체관광 등 이동인원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발생위험도 크다고 했다.
실제로 2003년 월중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5월에 가장 많은 22,39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전체 발생건수의 9.3%를 차지했다.
따라서,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과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단속 및 점검 강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최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물놀이 사고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이나 위험지역의 표지판 정비 등 예방활동 전개도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4월중 구조건수는 5,571건으로 ‘04년 대비 4.5%(240건) 증가하였고, 구급이송인원도 84,053명으로 3.7%(3,040명) 증가하였다.
소방방재청은 5월 화재발생을 전망하면서 중부지방의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강풍이 수반되었을 경우 대형 산불 위험성도 여전하다고 했다.
따라서, 5월 15일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를 앞두고 산불예방대책의 추진에 지자체 및 관계공무원이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했다.
4월중 화재는 총 2,541건 발생에 154명의 인명피해(사망 35, 부상 119)가 있어 최근 5년 평균에 비해 발생건수 19.3%(606건), 인명피해 26.0%(54명)가 감소했다.
산불의 경우 4월 5일 양양산불로 큰 피해가 있었으나 최근 5년 평균(201건)에 비해서는 25% 감소한 151건이 발생했었다.
소방방재청 개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재난관리 전담기구이다. 전신은 행정자치부 민방위재난통제본부이다. 조직은 청장, 차장과 재난종합상황실,예방안전국, 소방정책국, 방재관리국, 119구조구급국,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하기관으로 중앙119구조대,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중앙소방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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