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R-16 KOREA 세계 비보이 대회’ 6일 방송

서울--(뉴스와이어)--올 여름, 한국의 축구도 ‘비보이’도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바로 ‘비보이 월드컵’. 세계 비보이 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제 4회 R-16 KOREA 2010’이 3일,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관광공사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16개국 120여 명의 비보이, DJ,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세계 최고의 비보이’를 선정하는 대회 현장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찾아간다.

3일에는 ‘R-16 KOREA 2010’ 솔로 비보이와 팝핀, 락킹 1대1 대회가 열리고 4일에는 크루 비보이 퍼포먼스& 배틀 대회가 열린다. 이 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전세계 16개국의 비보이 공연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대회가 열리는 올림픽홀에서 나오면 200m 가량 설치된 벽이 눈에 띤다. 벽에는 커다란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바로 ‘그래피티 대회’이다. 도시의 거리문화에서 큰 영향을 차지하고 있는 ‘그래피티’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R-16 KOREA 2010’에서는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그래피티 작가들을 초청했다. 그래피티 대회의 한편에는 시민들을 위한 벽도 마련됐다.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래피티 체험장소를 마련하여 그래피티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게 만드는 것이다. 이밖에 힙합 스트리트 마켓, 힙합 콘서트, 팝핀&락킹 1대1 대회 등을 따라가본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 ‘R-16 KOREA 2010’ 대회를 <아리랑 투데이>에서 들여다본다.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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