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WHO 국가검정 가이드라인’의견 제시

서울--(뉴스와이어)--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속적인 국제협력의 일환으로 ‘WHO 국가검정 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을 WHO에 제시하였다.

국가검정이란 백신 등 생물의약품을 국가가 제조번호별로 제조사의 품질시험결과 검토와 시험을 거쳐 백신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말한다.

동 가이드라인은 백신의 국제통상에 따른 세계 각국의 국가검정 눈높이를 맞추고자 개발되었으며 백신 품질에 대한 수출/수입국 책임범위 등 중요한 이슈를 포함하고 있다.

WHO는 가이드라인에 대한 의견을 2009년 12월 식약청에 요청하였으며 이에 (1)우리나라 국가검정과의 조화와, (2)국내제조사의 해외수출 및 국내제조사의 의견 등을 고려하여 2010년 6월 WHO에 제시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WHO와의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국제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국가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국가검정센터
02-380-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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