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활사업분야 국무총리표창 수상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자활사업분야 유공지자체 선정에서 전국 지역자활센터(242개) 사업성과 평가 등에서 타시도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대구시는 2009년도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242개소의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자활주민 참여율, 참여주민의 자립정착 및 창업률, 자활센터 운영전반에 대해 실시한 지역자활센터 규모별 평가에서 대구지역 전체 8개 지역자활센터 중 최상위 등급인 확대형에 7개소가, 상위등급인 표준형에 1개소가 선정되는 등 전국 최상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상품을 제작, 생산하고 있는 사업단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생산된 상품의 판매망이 제대로 없고 홍보력 또한 미흡함에 따라 홍보 및 전략적 마케팅 방법의 일환으로 2004년 8월부터 전국 최초 자활생산품 온라인 쇼핑몰 ‘알짜배기(http://www.alzzabegi.com)’를 구축하여 다양한 판로 개척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05년 9월부터 2년간 대구광역시 자활기금 1억을 지원하여 대구광역자활센터와 대구광역시 지역자활센터협회가 공동으로 대구지역 자활생산품 판매 및 홍보관 기능을 갖춘 ‘정다운가게’를 운영하여 타 상품과의 경쟁을 위한 자활생산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됨은 물론 자활사업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자활사업 수행기관인 8개 구·군의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활·자립에 대한 의지와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찾아 발굴하는 ‘수기 공모전’에 적극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2006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자활성공수기 공모전에서 매년 ‘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대구시는 자활사업 추진방향을 근로빈곤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근로 인센티브를 강화하여 근로를 통한 자활·자립을 유도하여 빈곤탈출에 최우선과제를 두는 한편 자활사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복지정책관실
생활보장담당 조정숙
053-803-3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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