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재정조기집행 평가 전국 최우수(1위)기관 선정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6월말 기준 지방재정 조기집행실적 평가에서 조기집행률(135.6%), 민간실집행률(107.6%), 중점사업 집행률(120.5%) 등 평가부문 전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거양하여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지난 3월평가 10억원에 이어 특별교부세 10억원 등 재정인센티브를 수상한다.

6월까지 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실적을 보인 도 본청을 비롯, 구미시 111.5%, 봉화군 108.5%, 청송군 108.4%, 영주시 106.5%, 청도군 105.9% 등 전 시군이 우수한 집행실적을 올림으로써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전체 집행율(112.1%)에서도 탁월한 실적을 거양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민간분야에 직접 투입되는 민간실집행률 부문에서도 전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지난해 경기회복 여세를 몰아 서민경제 안정·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타 지역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집중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도지사를 비롯한 시장·군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 하에 전국에서 가장 발 빠르게 조기집행 추진기반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 시·군, 부서간 경쟁체제를 도입, 우수자치단체와 부서에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스피드 대상제’를 시행하는 한편 지난해 말 금년 당초예산 성립 전부터 설계추진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사전 절차를 충실히 하는 동시에 각종 행사·축제성경비 등 경상경비절감을 통한 재원을 일자리 창출에 재투자하는 등 각종 제도개선을 통한 정부의 조기집행시책에 전 직원이 일치단결,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로 분석된다.

금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된 조기집행을 경상북도가 앞장서 추진함으로써 국정과제의 지방실천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경제위기 극복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대한 파급효과를 깊이 인식, 지난해 말부터 조기집행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보다 전략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얻어낸 성과로 보여진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금년 재정조기집행에 도정역량을 집중하여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중소기업지원 예산을 신속히 집행, 지역경제 조기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일자리창출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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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기획조정실 예산담당관
과장 정기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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