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장고도 등 명품섬 ‘Best - 10’ 대상지로 선정

대전--(뉴스와이어)--충남 보령시 장고도 등 2개소가 각 섬의 지역 특성을 활용하여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한‘명품섬 “Best - 10”’의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었다.

동 사업은 각 도서지역의 특성 자원인 자연생태자원, 관광레저자원, 문화관광자원 등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매력있고 살기좋은 섬”으로 조성하여 도서 지역민의 정주의욕 고취 및 관광자원 개발로 인한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것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클러스터형에 장고도권역(장고도・삽시도・고대도/ 보령시) ▲유형화 사업에 대난지도(당진군)로, 오는 2011년부터 4년간 25억원(국비 20억, 지방비 5억)씩 지원된다.

▲보령시 장고도 권역 클러스터사업은 삽시도, 장고도, 고대도를 연계하여 “전설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비의 섬 장고도 ”를 육성테마로 ‘삽시도’ 비암산 생태공원, ‘장고도’ 생태체험 탐방로, ‘고대도’ 해수욕장 및 선착장 정비 등등 7개 분야에 45억원을 투자 한다.

또 ▲당진군 난지도 유형화사업은 대난지도에 ‘사계절(근교형) 해양・체험・휴양・정주가 어우러진 꿈의 섬 난지도’를 육성테마로 약초공원・약초찜질방・약초탐방로 조성 등 3개 분야 4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명품섬 Best-10 선정은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26개 사업을 대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안전부의 심의위원회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10개 사업에 대하여 지원 대상으로 확정, 이중 충남도가 추천한 사업중 2개 사업이 대상에 포함된 것이다.

이는 道 차원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창의적 아이디어와 컨텐츠를 반영한 육성테마 등을 주제로 한 제안서 제출과 사전의 충분한 설명, 자료를 가지고 5개 사업을 추천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선정된 도서에 대하여 중점개발 추진하여 도서민 생활 안정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균형있는 지역개발사업 추진으로 일자리창출 및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는 등 지역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08년에도 도서 유형화사업에 응모, 보령시 호도가 최우수에 선정되어 7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08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도의새마을과 지역개발담당
박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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