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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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4 09:50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가 2010년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대상은 2010. 1. 1∼6.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의 이동이 있는 약 4만여 필지이며, 7. 1∼8. 6일까지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고 국토해양부장관이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 및 토지가격 비준표를 토대로 비교 항목별 가격 배율을 적용,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게 된다.

도는 이번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지가 담당 공무원으로 조사반을 편성해 상시 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충청남도 3차원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정확한 토지 특성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사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9. 6∼9. 30일까지 토지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아 감정평가업자의 정밀 검증을 거쳐 오는 10. 29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조사･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각종 부담금(개발, 산림･농지전용, 개발제한구역 훼손부담금 및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매수)과 국･공유재산 대부･사용료 등의 산정기준이 된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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