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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코스피 003540
2005-05-06 09:32
서울--(뉴스와이어)--KT(030200)
현주가(5/4): 38,750원
목표주가: 44,300원

당사 예상치를 다소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시현하였으나 상반기 공정위의 과징금 부과 및 하반기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진출이 예상되어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단, 6월 30일 기준 중간배당 1,000원이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어 배당투자 측면의 접근이 유효할 것으로 판단함.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유지), 목표주가는 44,300원(하향)을 제시함

KT는 2005년 4월 5일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하였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한 2조 9천 777억원, 영업이익은 18.9% 감소한 6천 904억원, 경상이익은 3.6%감소한 5천 450억원 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6.8% 증가한 3천 648억원을 시현하였다. 매출의 감소는 LM요금인하에 따라 13.3% 감소한 LM매출과 PCS재판매 중 단말기 매출이 42.7% 감소한 결과에 따른 것이라 판단한다. 영업이익 측면에서 감가상각 대상자산의 감소로 인해 감가상각비가 646억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퇴직급여의 일시적 증가와 판매수수료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비용의 상승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하였다. 계절적으로 1분기 실적이 그 해 분기 중 가장 높은 수준임을 고려해 볼 때 1분기 실적은 다소 저조한 수준으로 판단한다.

1분기 KT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55,599명 순증하며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지켰다. 그러나 하나로 텔레콤의 두루넷 인수관련 사항이 정리되는 5월 이후 두루넷과의 협력을 통한 본격적인 영업활동의 강화가 예상되고 7월 이후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사업관련 소매업 진출이 결정되므로 영업환경이 다소 악화될 전망이다. 또한 2분기 이후 공정 거래 위원회의 과징금 부과가 예상되어 수익성 훼손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와 같이 불가피한 수익성 악화 상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KT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중간배당 1,000원을 계획하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주가는 EV/EBITDA 3.8배 수준으로서 2003년 5.8, 2004년 4.2배 대비 저 평가 되어 있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동종 업계의 평균 EV/EBITDA가 4.03배, 표준편차는 0.11배 이므로 95% 신뢰수준의 상단은 4.25배, 하단은 3.81배이다. 그러므로 현재 가격은 신뢰수준 하단에 위치한 상황으로서 중간배당금 1,000원과 함께 단기 시시차익을 노려 볼 수 있는 시점으로 판단한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44,3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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