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과학 글쓰기 · 프레젠테이션 집중 교육 참가자 모집

- 소설가 김탁환 KAIST 정재승 원광연 교수 등 국내 유명 전문가 참여예정

2010-07-05 09:40
포항--(뉴스와이어)--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는 7월 18일(일)까지 과학 글쓰기 및 프레젠테이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인 ‘제9기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에 참가할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 24명을 모집한다.

2010년 한국에서의 과학의 위상, 과학자의 역할’을 주제로 개최되는 ‘제9기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는 8월 11일(수)∼13일(금)까지 2박 3일에 걸쳐 포스텍 무은재기념관 5층에서 진행되며, 글쓰기, 프레젠테이션 수업 및 실습,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제9기 APCTP 과학커뮤니케이션 여름학교’에서는 과학소설 <눈 먼 시계공>의 두 저자 정재승(KAIST 교수)과 김탁환(소설가)의 ‘APCTP Special Talk’을 포함하여, 박상준(포스텍 교수), 원광연(KAIST 문화기술대학원장), 윤혜신(포스텍 교수), 이명현(한국천문연구원 연구원), 이승윤(포스텍 교수) 등의 연사가 참석하여 강연, 실습 및 초청강연 등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여름학교에 관심 있는 전국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아·태이론물리센터의 웹 저널 <크로스로드(htt://crossroads.apctp.org)>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 24명은 심사를 거쳐 7월 23일(금)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아·태이론물리센터의 ‘과학커뮤니케이션 스쿨’은 과학의 대중적 글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공계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2006년부터 시작된 행사이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크로스로드: http://crossroads.apctp.org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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