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오 두산회장, 역대 공군참모총장 두산중공업 초청
박용오 두산회장(왼쪽 두번째)이 6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 김창규 전 공군참모총장(좌측 세번째) 등을 초청해 생산현장을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들 일행은 이날 두산중공업이 쿠웨이트에서 건설하고 있는 사비야(Sabiya) 담수 프로젝트용 증발기 선적행사도 함께 했다. 이 설비는 길이 104m, 폭25m, 중량 3,650톤의 세계 최대 규모의 담수 플랜트 핵심설비로 45일간의 항해를 거쳐 쿠웨이트 현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박용오 회장은 이날 최근 인수를 완료한 두산인프라코어㈜ 창원 공장을 방문해 회사소개를 받고, 생산현장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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