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가게 개점 한달, 매출액 증가 했다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지난달 30일 전국에서 400개의 나들가게가 추가 개점하여 총 600개 나들가게가 영업중인 가운데 1차로 개점한 200개 나들가게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

실태점검은 중기청직원의 현장방문을 통하여 실시 되었으며 나들가게로 전환에 따른 점포의 매출증가 등 성과를 점검하고 나들가게의 문제점을 발굴 및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하기 위한 것으로 점검 결과, 98.3%의 점포가 개점 1개월 후 점포의 일일 매출액이 개점 전보다 증가하였고, 이중 54.5%가 개점전과 비교하여 10%이상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점포의 고객수도 나들가게 개점 전과 비교하여 증가한 점포가 62.4%나 되었으며, 93%이상이 나들가게 개점으로 간판교체, 정보화 등 점포환경변화에 변화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실태점검 개요
· 대상/기간 : 1차 개점200개 나들가게/6.15∼6.18(4일간)
· 조사방법 : 설문지에 의한 지방청 직원의 현장방문 대면조사
· 주요내용 : 점포환경개선, POS설치·운영, 매출증가 등 사업 성과

< 실태점검 결과 >

◆ 개점 전·후 일평균 매출액 및 고객 변화
· 조사에 응답한 점포(176개)의 98.3%가 매출이 증가하였고, 54.5%가 10%이상 증가
* 20%이상(64개, 36.4%), 30%이상(33개, 18.9%), 50%이상(16개, 9.0%)
· 환경개선으로 인한 고객수가 증가한 점포는 62.4%

◆ 나들가게 개점에 따른 점포주의 만족도
· 나들가게로 개점 후 간판교체 및 환경개선 등 변화에 만족하는 점주는 93.8%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음
· 지도요원의 전문성과 친절성에 대한 점주의 평가는 4.22점(5점 만점)으로 94.4%가 만족
· 대부분의 점포가 적극적으로 레이아웃을 변경(92.1%)하였으며, 점포의 조명(4.42점)과 청결상태(4.14점)도 전반적으로 양호

◆ POS시스템 설치, 운용에 대한 만족도
· 신규로 POS를 설치한 점포의 POS시스템은 정상 작동하나, 기존에 사용하던 POS의 경우, 주변기기와의 프로그램 호환성 문제로 인한 오작동률이 12.3%로 나타남
· POS 프로그램의 기능에 대하여 66.5%가 만족
* 33.5%의 불만족은 POS의 기능 및 사용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것에 기인

중기청은 이번 실태점검으로 나타난 매출이 급증한 50개점포를 우수 나들가게로 선정하여 사례를 전파하고, 매출이 저조한 점포에 대해서는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문제점으로 나타난 POS의 오작동 및 사용법 미숙지로 인한 점포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프로그램 기능상의 문제점을 조기에 해소 및 POS사용법에 대한 방문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나들가게의 운영 매뉴얼을 개발하여 나들가게 전문지도요원을 통한 체계적인 매장 관리 및 마켓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향후 중기청은 ‘12년까지 10,000개의 나들가게를 육성해나가는 한편, 나들가게와 중소도매점과의 조직화로 공동물류센터 설치·운영, 공동구매로 Buying Power극대화, 공동배송을 통한 물류의 효율화 추진으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지원과
사무관 김채광
042-481-4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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