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차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개정(KCD-6)

대전--(뉴스와이어)--통계청은 국내의 보건 및 의료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통계의 국제 비교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를 개정한다.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는 보건 관련 통계작성 등을 목적으로 1952년 제정된 이래 현재까지 5차 개정되었으며, 3년 만에 개정되는 제6차 개정판은 2010. 7. 6일 고시를 거쳐 2011. 1. 1일부터 시행된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300대 질병을 대상으로 분류를 세분화하고, WHO에서 권고한 국제질병분류(ICD-10) 업데이트(‘06~’08년)를 반영하였으며, 의학용어집 개정 내용을 반영하는 등 질병분류 용어를 재정비하였다.

이번 개정을 통해 보건관련 정책추진에 필요한 자료 제공 및 표준분류를 통한 국내 및 국제적 정보 교환 활성 등 보건 의료 발전에 다각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통계청 개요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웹사이트: http://kostat.go.kr/portal/korea/index.a...

연락처

통계청 통계정책국 통계기준팀
사무관 김영수
042.481.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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